'샘 올트먼 투자' 소형원전 기업 오클로 주가 폭등
SBS Biz 최나리
입력2024.10.19 09:32
수정2024.10.19 11:40
[샘 올트먼 오픈AI CEO (사진=연합뉴스)]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투자한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Oklo) 주가가 최근 폭등세입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오클로 주가는 이날 18.23달러(2만4천96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20달러를 넘어서기도 하는 등 전날보다 무려 15.89% 급등했습니다.
오클로 주가는 이번 주에만 100% 이상 뛰었습니다. 지난 11일 종가는 9.15달러였습니다. 약 40일 전인 지난달 6일 종가(5.59달러)와 비교하면 226% 폭등했습니다.
오클로는 2014년부터 올트먼이 투자해 현재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소형 원전을 건설해 생산한 전기를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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