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운용, ETF 운용자산 1조 돌파…올 들어 181.5% 폭증
SBS Biz 지웅배
입력2024.10.18 13:55
수정2024.10.18 14:06
[자료=하나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은 자사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산(AUM)이 1조원을 넘겼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기준 하나자산운용의 ETF AUM은 1조98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AUM이 1조원을 넘은 국내 ETF 운용사는 9개가 됐습니다. 하나자산운용의 AUM은 올해 들어 약 7천83억원 증가해 181.51%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하나자산운용 관계자는 "올해 상위 9개 운용사가 평균 13개의 ETF를 출시한 반면, 하나자산운용은 3개의 신규 상품만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기존 ETF의 AUM을 지속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전략을 기반으로 한 ETF 상품을 추가 개발하여 시장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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