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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TSMC 전성시대

대만 TSMC가 어제(17일) 오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우리 돈으로 14조 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TSMC의 깜짝 실적 어떻게 보셨습니까?
- 뉴욕증시 상장된 TSMC, 호실적에 10% 가까이 폭등
- TSMC 종가 205.84달러…시총 1조 달러 첫 돌파
- 강력한 TSMC 실적 덕분에 AI 반도체 투자심리 개선
- TSMC 3분기 독주…"모든 AI 기업이 우리와 일해"
- 인텔·삼성전자 고전 속 TSMC 독점적 지위 더 강화
- TSMC 3분기 순익 3253억 대만달러…54% 증가
- 3분기 매출 총 이익률 57.8%·영업이익률 47.5%
- 3나노·5나노 중심 선단공정 반도체 시장 92% 차지
- TSMC, 엔비디아의 AI용 반도체 파운드리 수요 급증
- 반도체 기업 간 양극화 조짐 '뚜렷'…AI 의존도 심화
- '후발주자' 삼성전자·인텔, 첨단 반도체 수율 '저조'
- 젠슨 황 "TSMC가 없다면 엔비디아도 없었을 것"
- 대만 TSMC, 미국발 'AI 열풍' 밸류체인 핵심기업
- 엔비디아 창업 3년 차, TSMC 측에 위탁생산 문의
- 젠슨 황의 편지 "첫 반도체를 만들어줄 수 있나요?"
- 모리스 창, 젠슨 황에 전화 "장기 협력파트너 찾는다"

◇ 노랜딩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예상을 소폭 웃돌았습니다. 이렇게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력하게 나오면서 미국 경제가 성장세를 지속하는 노랜딩 시나리오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 美 9월 소매판매 깜짝 증가…"노랜딩 전망 힘 실려"
- '美 경제 탄탄'…9월 소매판매 호조·실업수당은 감소
- 美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24.1만 건…1.9만 건 감소
- '계속 실업수당' 청구 186.7만 건…직전보다 9천 건↑
- 美 9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0.4% 증가…예상치 상회
- 시장 예상치 0.3%·8월 수치 0.1% 증가 웃돌아
- 美 경제 성장 지속 전망에 연준 금리 동결론도 '고개'
- 연착륙·경착륙 대신 경기 내려오지 않는 '노랜딩' 화두
- 노랜딩, 연착륙보다도 더 경기가 좋다는 의미로 환영
- 일각에선 인플레 재발 가능성·금리인하 걸림돌 등 우려

◇ 달러 환율 발작 

트럼프 재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달러 인덱스가 11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트럼프가 킹달러를 부추기는 상황입니다? 
- 원·달러 환율, 장중 1370원 돌파…두 달여 만에 최고
-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달러 강세 가속…아시아 통화 압박
- 주요 베팅 사이트, 트럼프 당선 확률 '60%' 근접
- 트럼프 리스크에 달러화 강세…원·달러 환율 1360원대
- 9월 말, 1200원대 진입 바라보던 환율 방향 틀어
- 이달 60원 넘게 올라…최상목 "불확실성 전방위 대비"
- 보호무역 강조하는 트럼프, 재선 성공할 경우 변화 초래
- 강달러에 약세 면치 못하는 아시아 통화…중동 리스크까지
- 트럼프가 부추기는 '킹달러'…보편적 기본관세 공약 탓
- 관세 높아지면 대미 수출국 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
- ECB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 고조, 달러 강세 지지
- 외국인 국내증시 순매도 행렬, 원·달러 환율 상방 압력
- 달러인덱스, 강력한 美 소매판매 지표에 11주래 최고

◇ 비트코인 대량 매각?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새 지갑으로 옮기면서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매각하는 게 아니냐"는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죠?
- 머스크, 비트코인 매각할까…1조 원 다른 계좌로 이동
- 통상 계좌이체는 매각의 사전 단계로 인식…머스크 주시
- 앞서 머스크 "절대 비트코인을 매각하지 않을 것" 강조
- 테슬라, 전 세계 기업 중 4번째로 많은 비트코인 보유
- "테슬라가 옮긴 지갑, 가상자산 거래소와 관련 없는 듯"
- 테슬라, 2020년 비트코인 보유 공개…당시 15억 달러
- 2021년 1분기 10% 매각…2022년 7월 또 매각
- 머스크 비트코인 매각한다면 물량 출회로 "하방 압력"
- 일각선 비트코인 매각하더라도 "지금 당장은 아닐 것"
- 머스크의 '트럼프 올인'…세 달 동안만 1022억 원 기부
- 트럼프 '아메리카팩'에 7월~9월 일곱 차례 걸쳐 기부

◇ 태국의 분노 

전자여행허가제 도입 이후 지난해 태국에서만 1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한국 여행을 취소했다고 합니다. 태국 내 반한 감정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요? 
- "차라리 일본간다"…태국 단체관광객 1만 명 여행 취소
- K-ETA, 무비자 입국 가능한 112개국 국민에 적용
- 불법체류 방지 전자여행허가제, 유명인사도 불허 사례
- 태국 단체관광객 다수, 기업 포상여해객으로 신원 확실
- K-ETA 불명확한 승인 기준 탓에 한국 입국 불허
- 태국 유명배우 가족 중 K-ETA 불허…반한 감정 고조
- 강유정 의원 "K-ETA 도입 이후 불법체류자 증가"
- 법무부 "논란된 사람들 모두 K-ETA 허가받아"
- 관광객 일본행엔 "환율 변화 등 복합적 요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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