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판매↑실업수당청구↓…美 경제 탄탄
SBS Biz 서주연
입력2024.10.18 05:54
수정2024.10.18 06:12
[앵커]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고, 고용지표인 실업수당청구건수 역시 예상치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고금리 여파와 고용 냉각 우려에도 미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주연기자, 소비가 생각보다 둔화되진 않았네요?
[기자]
미 상무부는 9월 소매판매는 7천144억 달러로 전달 보다 0.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우존스가 0.3%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한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미국 경제를 받쳐주는 소비가 둔화하지 않음을 보여준 겁니다.
월가는 고금리 장기화와 임금 증가세 둔화, 가계의 초과저축 고갈 등으로 민간 소비 둔화를 우려했습니다.
[앵커]
고용 지표도 노동시장 냉각 우려를 잠재웠네요?
[기자]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 1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 전문가 전망치 26만 건을 밑돌았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주간 186만 7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전주 수정치 185만 8천 건은 넘었지만 시장 전망치 187만 건은 못 미쳤습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고, 고용지표인 실업수당청구건수 역시 예상치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고금리 여파와 고용 냉각 우려에도 미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주연기자, 소비가 생각보다 둔화되진 않았네요?
[기자]
미 상무부는 9월 소매판매는 7천144억 달러로 전달 보다 0.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우존스가 0.3%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한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미국 경제를 받쳐주는 소비가 둔화하지 않음을 보여준 겁니다.
월가는 고금리 장기화와 임금 증가세 둔화, 가계의 초과저축 고갈 등으로 민간 소비 둔화를 우려했습니다.
[앵커]
고용 지표도 노동시장 냉각 우려를 잠재웠네요?
[기자]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 1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 전문가 전망치 26만 건을 밑돌았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주간 186만 7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전주 수정치 185만 8천 건은 넘었지만 시장 전망치 187만 건은 못 미쳤습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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