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대출금리 개입 사실상 인정…사과만 몇번?
SBS Biz 오서영
입력2024.10.17 17:48
수정2024.10.17 18:33
[앵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정감사에서 가계부채 대책에 대해 오락가락했다는 지적과 관치·월권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심각한 가계부채 상황에서 가격개입은 필요했다며 대출금리 개입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오서영 기자, 과도한 시장개입이라는 지적에 이 원장 뭐라고 해명했나요?
[기자]
은행권 가계대출 관리를 둘러싼 이른바 관치금융 논란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가계대출 증가세를 꺾기 위해서는 개입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금리 개입 시기는 적절했다고도 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 저희가 가격 수준에 직접 개입한 시점은 2022년 말 레고랜드 사태 때와 이번 가계대출 급등 시절 딱 2번 정도 있습니다. 주담대나 가계대출 추세를 그때 안 꺾었으면 지금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이 됐을 것… 최근에 금통위의 금리 인하도 있기 어려웠을 것이고….]
다만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을 두 달 연기한 상황은 당국 책임이라며, "부동산 PF 정상화 등 구조조정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한은의 금리 인하 이후 대출금리가 역행한다는 우려에는 "짧게는 한두 달 이후부터 다수의 대출자에게 수천억 원에서 수조 원 이상 이자 경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오늘(17일) 국감에서 이 원장, 연신 몸을 낮췄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가계부채 대책에 오락가락했다는 지적에 대해, 대규모 정산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 사태에 대해, 정부 내 엇박자 논란 등에 수차례 사과 입장을 밝혔는데요.
발언들 직접 들어보시죠.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 (소비자들이 힘드셨다면)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리겠습니다. 당국자로서 제가 사과 말씀드리고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사과 말씀 올리겠습니다. 반성적 송구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SBS Biz 오서영입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정감사에서 가계부채 대책에 대해 오락가락했다는 지적과 관치·월권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심각한 가계부채 상황에서 가격개입은 필요했다며 대출금리 개입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오서영 기자, 과도한 시장개입이라는 지적에 이 원장 뭐라고 해명했나요?
[기자]
은행권 가계대출 관리를 둘러싼 이른바 관치금융 논란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가계대출 증가세를 꺾기 위해서는 개입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금리 개입 시기는 적절했다고도 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 저희가 가격 수준에 직접 개입한 시점은 2022년 말 레고랜드 사태 때와 이번 가계대출 급등 시절 딱 2번 정도 있습니다. 주담대나 가계대출 추세를 그때 안 꺾었으면 지금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이 됐을 것… 최근에 금통위의 금리 인하도 있기 어려웠을 것이고….]
다만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을 두 달 연기한 상황은 당국 책임이라며, "부동산 PF 정상화 등 구조조정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한은의 금리 인하 이후 대출금리가 역행한다는 우려에는 "짧게는 한두 달 이후부터 다수의 대출자에게 수천억 원에서 수조 원 이상 이자 경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오늘(17일) 국감에서 이 원장, 연신 몸을 낮췄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가계부채 대책에 오락가락했다는 지적에 대해, 대규모 정산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 사태에 대해, 정부 내 엇박자 논란 등에 수차례 사과 입장을 밝혔는데요.
발언들 직접 들어보시죠.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 (소비자들이 힘드셨다면)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리겠습니다. 당국자로서 제가 사과 말씀드리고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사과 말씀 올리겠습니다. 반성적 송구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SBS Biz 오서영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여보, 우리도 차 바꾸자"…쏟아지는 신차에 아빠들 들썩
- 2.'19만 전자' 찍고 파죽지세 삼성전자…증권가 '깜짝 전망'
- 3.'로또 1등' 26억5000만원 받는다…당첨 지역은 어디?
- 4.벚꽃배당 타볼까…고배당주 ' 이종목'
- 5.은퇴한 베이비부머…매달 월세 받으려다 날벼락?
- 6.원금 보장되면서 年 이자 10%…은행 ELD 아시나요?
- 7.요즘 車 사면 아재?…2030 "누가 차 사요? 빌리지"
- 8."벼락거지 될라, 서울 집부터 사고보자"…30대 역대 최대
- 9.돈 벌 기회 왔다?…은행이자보다 좋은 벚꽃배당
- 10.군복무·출산기간 만큼 국민연금 더 준다…얼마 더 받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