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신혼부부와 '미리내집' 점검…12월에 서초에서도 입주자 모집
SBS Biz 황인표
입력2024.10.17 13:22
수정2024.10.17 13:25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올림픽파크포레온에서 열린 ‘미리 내 집(장기전세주택Ⅱ)’ 입주 예정자들과 주택 내부(전용면적 59㎡)를 둘러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미리 내 집' 1호 아파트인 서울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을 찾아 입주 전 사전 점검을 벌였습니다.
오 시장은 아파트와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미리 내 집'에 당첨된 신혼부부와 만나 주거비 부담, 출산과 양육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들었습니다.
''미리 내 집'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시의 주택 정책으로 장기 전세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고, 자녀를 낳으면 거주 기간 연장, 내 집 마련 기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 '미리 내 집'은 입주자 300호 모집에 1만7천9백여 명이 몰려, 평균 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12월에는 서초 메이플자이, 성동 청계 SK뷰, 동대문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등 400여 가구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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