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켄밀러 "엔비디아 매도는 큰 실수"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0.17 06:48
수정2024.10.17 06:48
전설적인 투자자인 스탠리 드러켄밀러 듀케인 패밀리 오피스 CEO는 현지시간 16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엔비디아 주식을 매도한 것은 큰 실수"라고 말했습니다.
드러켄밀러 CEO는 "나의 투자 경력 중에서 저는 정말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며 "그중 하나는 엔비디아 주식을 모두 팔아버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하지만 우리는 인공지능(AI)의 장기적 전망이 밝다고 보고 생각하고, 여전히 다양한 방식으로 AI에 투자하고 있다"며 "특히 AI에 필요한 인프라에 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드러켄밀러 CEO는 "엔비디아가 훌륭한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가격이 내려온다면 다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더 이상 못 버틴다'…뚜레쥬르도 결국
- 2.月 70만원씩 모으면 5천만원 준다고?…나도 가입할 수 있나?
- 3.퇴직금은 무조건 일시불?…세금 폭탄 이렇게 피한다고?
- 4.FIU, 두나무에 "업비트 영업 일부정지 3개월"
- 5.'76·86·96년생은 깎아준다 왜?'...국민연금 보험료 차등인상 시끌
- 6.월 300만원...필리핀 이모님 결국 강남 이모님 됐네
- 7.3만원 영양제가 다이소는 3000원?…약사들 부글부글
- 8.1조 투자한다던 BMW도 돌아섰다…전기차 급방전
- 9.직장은 취미?…'부수입' 연 2천만원 넘는 직장인 80만명
- 10.현금 480조 쌓아둔 버핏…올해 '이곳' 주식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