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켄밀러 "엔비디아 매도는 큰 실수"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0.17 06:48
수정2024.10.17 06:48
전설적인 투자자인 스탠리 드러켄밀러 듀케인 패밀리 오피스 CEO는 현지시간 16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엔비디아 주식을 매도한 것은 큰 실수"라고 말했습니다.
드러켄밀러 CEO는 "나의 투자 경력 중에서 저는 정말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며 "그중 하나는 엔비디아 주식을 모두 팔아버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하지만 우리는 인공지능(AI)의 장기적 전망이 밝다고 보고 생각하고, 여전히 다양한 방식으로 AI에 투자하고 있다"며 "특히 AI에 필요한 인프라에 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드러켄밀러 CEO는 "엔비디아가 훌륭한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가격이 내려온다면 다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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