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F 이사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 필요"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0.17 06:42
수정2024.10.17 06:43
세계경제포럼(WEF)의 미렉 듀섹 이사는 현지시간 15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듀섹 이사는 "세계 경제가 여전히 매우 낮은 성장과 매우 높은 부채 환경에 있다"며 "올해 세계 성장률은 약 3%에 머물고 있으며, 내년에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관건은 분열로 인한 부담을 어떻게 줄이고, 기술 발전과 혁신에 따른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어떻게 풀 수 있을지"라며 "중요한 것은 각각의 경제에서 생산성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지"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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