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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ASML 쇼크·다우지수 43077·북한 참전?·삼성전자 겨울·이상한 금리인하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0.17 05:48
수정2024.10.17 08:01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ASML 쇼크 

어제(16일) 전해드린 ASML 실적 충격으로 반도체 기업들이 타격을 받았는데요, 오늘(17일)은 반도체주 전체적으로는 일단락되는 분위기였는데, ASML은 역시나 6% 넘게 하락했죠? 
- ASML, 어제 이어 6% 급락…이외 반도체주는 회복
- 엔비디아 3.13% 상승·필라델피아 반도체 0.21% 상승
- ASML, 내년 매출 300억~350억 유로 전망에 실망월가, ASML 실적 부진 원인 "인텔·삼성전자 때문"
- '경영난' 인텔· 삼성전자 등 주문 갑자기 줄여 타격
- 공장가동률 90%대 중반 장비 구매…올해 가동률 81%
- ASML 반도체 쇼크…"내년 非 AI반도체 둔화 계속"
- ASML 어닝콜 "AI가 산업 회복의 주요 동력 작용"
- "中 반도체 장비 빠르게 구축, 매출 감소는 정상적"
- "ASML 충격에 세계 반도체 시가총액 572조 원 증발"
- ASML 충격파 하루에 그쳐…반도체주 대부분 반등 성공
- 엔비디아, 저가 매수세 유입…종가 기준 또 사상 최고
- 멜리우스 리서치, 엔비디아 '매수' 추천·목표주가 상향

◇ 다우지수 43077 

간밤에 다우지수는 ASML 쇼크를 딛고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뉴욕증시, 반도체 '쇼크' 소화…사상 최고 행진 재개
- 다우지수, 디즈니·비자…나이키 등 선전에 또 사상 최고
- S&P500·나스닥도 일제히 상승…러셀 2000 강세
- 주요 은행·항공사 3분기 실적 예상 뛰어넘자 투심 회복
- 모건스탠리, 투자은행부문 매출 56% 급증…6% 급등
- 순이익 32% 증가·EPS 1.88달러…시장 예상 상회
- 골드만삭스·JP모건 등 월가 대형 은행들 '실적 잔치'
- 유나이티드항공, 호실적+4분기 전망 호조에 12% 급등
- 다우 지수, 역사상 처음으로 4만 3천 선 돌파 후 유지
- 다우 지수, 전일대비 0.79% 오른 43,077.70

◇ 북한 참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이 러시아 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실상 참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러가 밀착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 젤렌스키 "北, 러시아에 파병…우크라戰 사실상 참전"
- 러시아군, 북한군 장병 '부랴트 특별대대' 훈련 중?
- 우크라 "北병력 1만 명 지원"…국정원 "사실여부 추적"
- "무기 이어 인력지원 확인"…美 "北, 전장에 영향"
- 올해 6월 원조 약속한 '북-러 조약' 체결…비준 돌입
- 북-러 밀착…'러시아 리스크' 한반도 위협으로 부상
- 트럼프 "한국은 머니 머신"…방위비 9배 이상 요구
- 러시아 "北 침략당하면 군사원조"…한반도 신냉전 가속
- 북한군 파병설 무게…"북-러 이해관계 맞아떨어져"

◇ 삼성전자 겨울 

삼성전자 위기론이 심상치 않습니다. 반도체 부문 실적이 기대에 미치치 못하면서 우려가 큰 상황인데요. 반도체 아닌 삼성전자만 겨울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요?
- 삼성전자, 어렵게 회복한 '6만전자' 하루 만에 밀려나
- 삼성전자 파는 외국인…26일 연속 순매도 '역대 최장'
- 외국인, 삼성전자 9월 3일 이후 11조 1천억 원 팔아치워
- 기존 25 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록은 2022년 3월
-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 55.98%→53.14%로
- "반도체 아닌 삼성전자만의 겨울"…개인 홀로 주가 방어
- 증권가 "삼성전자 낙폭 과도…6만 원대 지지선 형성"
- 삼성전자 '위기론' 확산…이재용 회장 입에 쏠린 눈

◇ 이상한 금리인하

이달 한은이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가 내렸지만,  은행권 대출금리는 오히려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3.4%…넉 달 만에 반등
- 주담대 변동금리 최고 6.7%…6월 이후 1% p 올라
- 코픽스, 지난해 11월 4%까지 치솟았다 완만한 하락세
- 은행권 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코픽스' 자금조달비용지수
- 정기예금 잔액 늘어난 반면 요구불예금 잔액 줄어든 영향
- 한은 기준금리 인하도 '무용지물'…고정금리도 인상
- 이달 초 금리인하 기대감에 하락, 과도한 기대감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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