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집중진단] '삼성의 위기' 곧 대한민국의 위기…이재용 등기이사 복귀 촉각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0.16 13:42
수정2024.10.16 18:42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양향자 前 21대 국회의원,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삼성 계열사들의 준법 경영을 채찍질하는 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이 사면초가의 어려움에 빠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급변하는 경제 상황, 노조의 등장, 직원들의 자신감 약화, 인재 영입 어려움등을 그 이유로 들었는데요. 삼성전자 과연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지 두 분 모시고 토론해 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상무 출신으로 국회의원을 지낸 양향자 의원,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모셨습니다. 

Q. 삼성 위기론이 나오고 있죠. 삼성, 정말 위기라고 생각하십니까? 

Q.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에서 예전 같은 시장 장악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미래 비전도 잘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왜 그런 얘기들이 나올까요? 

Q. 삼성전자의 위기론을 거론하는 측에서 기술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가 퇴색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재용 회장 시대에 그렇게 바뀐 겁니까? 삼성의 조직 문화는 최근 수년간 어떻게 바뀌었나요? 

Q. 정부가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미국이나 일본처럼 전폭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죠. 일각에서 지금 같은 세금 감면으로 충분하다고 주장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파운드리 사업에서 적자를 면치 못하면서 인텔처럼 분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재용 회장은 가능성을 일축했죠. 파운드리 사업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삼성전자 주가가 다시 5만 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PBR이나 PER기준으로 역대 최저 수준인데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실적 전망을 너무 비관하는 건 아닐까요? 

Q. 삼성 준범감시위원회가 연간 보고서에서 지배구조 개선 필요성을 얘기하면서 컨트롤타워의 부활과 이재용 회장의 등기 임원 복귀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이달 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2주년을 맞습니다. 경영진이 실적 부진에 대한 사과문도 발표했는데 뭔가 위기 극복을 위한 메시지가 나올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윤진섭다른기사
이대호 "현진이는 내가 키웠다(?)"…애정 과시
위고비 출시, 주식시장까지 들썩...숨은 수혜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