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 전철 역명부기’ 사용기관 모집
SBS Biz 황인표
입력2024.10.15 13:24
수정2024.10.15 16:13
역명부기란 역세권 주요 기관의 인지도 향상과 이용고객 편의를 위해 역명과 기관의 이름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상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 42개(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4호선(안산선) 7개, 경의중앙선 6개 등 모두 55개역입니다.
역 주변의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 대학과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이 대상이고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기관 등이 대상입니다.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접근성과 공공성, 선호도, 가격평가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자체 의견수렴, 국가철도공단과 학회 등 내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역마다 1개 기관을 선정합니다.
선정된 역명은 내년 1월부터 계약기간에 따라 1~3년 동안 출입구 역명판, 승강장 안내표지 등에 표기되며 열차 방송으로도 안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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