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넷마블, 지스타서 왕좌의 게임·몬길: 스타다이브 신작 공개

SBS Biz 김한나
입력2024.10.15 11:47
수정2024.10.15 11:53

넷마블이 다음 달 부산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4에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 등 신작 2종을 출품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미국 케이블 방송 채널 HBO의 드라마 '왕좌의 게임'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입니다.

넷마블은 "HBO로부터 '왕좌의 게임'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게임을 개발 중"이라며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고퀄리티로 구현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스마트폰 초창기 넷마블의 성장을 이끈 모바일 RPG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로 최신 게임 엔진인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전략적인 게임성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4에서 총 100부스의 시연 공간을 마련하고 170개의 시연대에서 두 신작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며 "중앙 무대를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이용자 대회와 인플루언서 대전, 가상 유튜버 시연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한나다른기사
KT, 대규모 구조조정 가시화…노조 강한 반발
김영섭의 구조조정에 KT 내홍 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