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흐름 타기] 달러원 환율 1350원 대…국내증시 자금 이탈 영향 줬나?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0.15 07:50
수정2024.10.15 09:50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환율 흐름 타기' -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위원
달러원 환율이 1350원 대에 진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달러엔, 달러위안 등 달러화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죠. 이런 상황에서 달러화, 엔화 등의 흐름을 짚어보고 포트폴리오 전략까지 알아봅니다.
Q. 빅컷 이후 시장은 달러원 환율이 크게 떨어질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최근엔 불과 20일 만에 40원이 급등하는 등 빅컷을 단행하지 않을 때보다 달러원 환율이 빠르게 상승 중입니다. 지금 흐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빅컷'에도 달러·원 환율 가파른 상승세…이유는?
- 달러·원 환율, 미 연준 빅컷에도 1350원 대까지
- 11월 미 연준 빅컷 기대감 소멸…달러·원 상승세
- 한국 WGBI 편입에도 달러·원 환율 상승세 유지
- 한은 기준금리 0.25% p 인하…3년 2개월만 피벗
Q.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150엔대 달러엔 환율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이 흐름이 계속 이어지면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거든요?
- 엔화 약세…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다시?
- 5대銀, 열흘 새 달러 2조 줄고 엔화 3000억 늘어
- 당장은 엔화 약세…"장기적으로는 강세 보일 것"
- 이시바 총리, 추가 금리 인상 부정적…엔저 유발
- 돌아온 엔저…손바닥 뒤집은 이시바 총리 때문?
- "금리 올릴 환경 아냐" 이시바 발언에 엔화 약세
- 달러·엔 149엔대…"엔 캐리 청산 우려 증가"
Q.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위안화가 강세로 돌아선 상황이죠. 그런데 위안화가 가치가 오르면 중국이 집중하고 있는 수출 경쟁력은 낮아질 수밖에 없는데, 중국이 원하는 시나리오일까요? 중국인 인위적으로 위안화 가치를 낮출 가능성도 있을까요?
- 中 부양책에 위안화 강세…가치 낮출 가능성은?
- 차이신 "중국, 특별국채로 6조 위안 조달 가능성"
- 中 9월 수출 전년比 2.4% 늘어…수입 0.3%↑
- 中 인민은행 "지준율 0.5% p 인하…유동성 공급"
- 中 인민은행 "시장 상황 따라 지준율 추가 인하"
- 中 인민은행 "지준율 0.5% p 낮춰 190조 공급"
- 中 부양책 통해 '경제성장률 5%' 사수 총력
- 中 최악 경기에도 부양책 찔끔…"시장은 실망"
Q. 이번 주 있을 ECB 통화정책 회의도 유로와 달러 흐름에 중요한 변수 중 하나일 거 같은데요. 연내 추가 금리인하 시그널이 나올 거라고 보시나요?
- 17일 ECB 통화정책 회의…금리인하 단행할까?
- 17일 ECB 금리인하 기대감…유로화 약세 심화
- "ECB, 이번 회의서 금리 25bp 인하 전망" 우세
- ECB, 경제·물가 둔화에 금리인하 고민 깊어져
- ECB 총재 "중기 인플레 목표 달성 자신감 커져"
- 블룸버그 "ECB, 2025년 말까지 통화완화 지속"
- 로이터 "경제학자 75명 중 70명…ECB 25bp↓"
Q. 증시 얘기로 이어가 볼게요. 이번 주 뉴욕증시에 상장된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데요. 일단 은행주들이 먼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좋은 시작을 알린 상황입니다. 시장이 계속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을까요?
- 빅테크 기업 실적 발표 대기…상승 탄력 받을까?
- 15일 BofA·시티그룹·골드만삭스 실적 발표
- 17일 넷플릭스·TSMC, 18일 테슬라 실적 발표
- 글로벌 빅테크 실적…뉴욕증시 상승에 기여
- UBS "주요 기업, 3분기 강력한 실적 발표 전망"
- UBS "뉴욕증시, 호실적 힘입어 상승 랠리 지속"
- JP모건·웰스파고·블랙록 등 은행주 호실적 발표
Q.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시장 반응은 크지 않았거든요. 결국 관건은 외국인이 언제쯤 들어올 것이냐 일 텐데, 주중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들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증시 수급 상황에도 변화가 생길까요?
- 국내증시 외국인 이탈 지속…수급 변화 언제쯤?
- 외국인, 지난달 국내증시에서 7.3조 원 순매도
- 외국인, 삼성전자 24 거래일 연속 순매도 지속
Q. 미국 대선 레이스도 좀 살펴보죠.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초박빙 판세가 이어지고 있어요. 어떻게 분석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 해리스 VS 트럼프 초박빙 판세…증시 영향은?
- 트럼프 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더 클 것
- 변동성 측면, 해리스 당선이 경제에 우호적
- "누가 되어도 정부 재정적자 늘어나는 구조"
- 해리스 당선 시 신재생에너지·헬스케어 등 수혜
- 트럼프 당선 시 방산·조선·정유 업종 등 수혜
Q. 금리인하기에 접어들었고, 11월 대선과 FOMC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적시즌이라 실적에 따른 종목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도 있죠. 이런 상황에서 포트폴리오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을까요?
- "변수 많은 시장"…유효한 포트폴리오 전략은?
- 2024년 하반기 미 기업 펀더멘털 여전히 견고
- 테크·커뮤니케이션 등 기존 주도 업종 우세
- 2025년 미 기업 견조한 실적 흐름 지속될 전망
- 경기소비재·커뮤니케이션·부동산·헬스케어 주목
- 금리인하 트렌드 및 실적 개선 기반 업종 주목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달러원 환율이 1350원 대에 진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달러엔, 달러위안 등 달러화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죠. 이런 상황에서 달러화, 엔화 등의 흐름을 짚어보고 포트폴리오 전략까지 알아봅니다.
Q. 빅컷 이후 시장은 달러원 환율이 크게 떨어질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최근엔 불과 20일 만에 40원이 급등하는 등 빅컷을 단행하지 않을 때보다 달러원 환율이 빠르게 상승 중입니다. 지금 흐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빅컷'에도 달러·원 환율 가파른 상승세…이유는?
- 달러·원 환율, 미 연준 빅컷에도 1350원 대까지
- 11월 미 연준 빅컷 기대감 소멸…달러·원 상승세
- 한국 WGBI 편입에도 달러·원 환율 상승세 유지
- 한은 기준금리 0.25% p 인하…3년 2개월만 피벗
Q.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150엔대 달러엔 환율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이 흐름이 계속 이어지면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거든요?
- 엔화 약세…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다시?
- 5대銀, 열흘 새 달러 2조 줄고 엔화 3000억 늘어
- 당장은 엔화 약세…"장기적으로는 강세 보일 것"
- 이시바 총리, 추가 금리 인상 부정적…엔저 유발
- 돌아온 엔저…손바닥 뒤집은 이시바 총리 때문?
- "금리 올릴 환경 아냐" 이시바 발언에 엔화 약세
- 달러·엔 149엔대…"엔 캐리 청산 우려 증가"
Q.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위안화가 강세로 돌아선 상황이죠. 그런데 위안화가 가치가 오르면 중국이 집중하고 있는 수출 경쟁력은 낮아질 수밖에 없는데, 중국이 원하는 시나리오일까요? 중국인 인위적으로 위안화 가치를 낮출 가능성도 있을까요?
- 中 부양책에 위안화 강세…가치 낮출 가능성은?
- 차이신 "중국, 특별국채로 6조 위안 조달 가능성"
- 中 9월 수출 전년比 2.4% 늘어…수입 0.3%↑
- 中 인민은행 "지준율 0.5% p 인하…유동성 공급"
- 中 인민은행 "시장 상황 따라 지준율 추가 인하"
- 中 인민은행 "지준율 0.5% p 낮춰 190조 공급"
- 中 부양책 통해 '경제성장률 5%' 사수 총력
- 中 최악 경기에도 부양책 찔끔…"시장은 실망"
Q. 이번 주 있을 ECB 통화정책 회의도 유로와 달러 흐름에 중요한 변수 중 하나일 거 같은데요. 연내 추가 금리인하 시그널이 나올 거라고 보시나요?
- 17일 ECB 통화정책 회의…금리인하 단행할까?
- 17일 ECB 금리인하 기대감…유로화 약세 심화
- "ECB, 이번 회의서 금리 25bp 인하 전망" 우세
- ECB, 경제·물가 둔화에 금리인하 고민 깊어져
- ECB 총재 "중기 인플레 목표 달성 자신감 커져"
- 블룸버그 "ECB, 2025년 말까지 통화완화 지속"
- 로이터 "경제학자 75명 중 70명…ECB 25bp↓"
Q. 증시 얘기로 이어가 볼게요. 이번 주 뉴욕증시에 상장된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데요. 일단 은행주들이 먼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좋은 시작을 알린 상황입니다. 시장이 계속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을까요?
- 빅테크 기업 실적 발표 대기…상승 탄력 받을까?
- 15일 BofA·시티그룹·골드만삭스 실적 발표
- 17일 넷플릭스·TSMC, 18일 테슬라 실적 발표
- 글로벌 빅테크 실적…뉴욕증시 상승에 기여
- UBS "주요 기업, 3분기 강력한 실적 발표 전망"
- UBS "뉴욕증시, 호실적 힘입어 상승 랠리 지속"
- JP모건·웰스파고·블랙록 등 은행주 호실적 발표
Q.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시장 반응은 크지 않았거든요. 결국 관건은 외국인이 언제쯤 들어올 것이냐 일 텐데, 주중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들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증시 수급 상황에도 변화가 생길까요?
- 국내증시 외국인 이탈 지속…수급 변화 언제쯤?
- 외국인, 지난달 국내증시에서 7.3조 원 순매도
- 외국인, 삼성전자 24 거래일 연속 순매도 지속
Q. 미국 대선 레이스도 좀 살펴보죠.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초박빙 판세가 이어지고 있어요. 어떻게 분석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 해리스 VS 트럼프 초박빙 판세…증시 영향은?
- 트럼프 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더 클 것
- 변동성 측면, 해리스 당선이 경제에 우호적
- "누가 되어도 정부 재정적자 늘어나는 구조"
- 해리스 당선 시 신재생에너지·헬스케어 등 수혜
- 트럼프 당선 시 방산·조선·정유 업종 등 수혜
Q. 금리인하기에 접어들었고, 11월 대선과 FOMC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적시즌이라 실적에 따른 종목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도 있죠. 이런 상황에서 포트폴리오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을까요?
- "변수 많은 시장"…유효한 포트폴리오 전략은?
- 2024년 하반기 미 기업 펀더멘털 여전히 견고
- 테크·커뮤니케이션 등 기존 주도 업종 우세
- 2025년 미 기업 견조한 실적 흐름 지속될 전망
- 경기소비재·커뮤니케이션·부동산·헬스케어 주목
- 금리인하 트렌드 및 실적 개선 기반 업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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