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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2인자' 월러 "금리인하 신중하게 진행해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0.15 07:32
수정2024.10.15 07:37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2인자이자 대표적인 매파로 꼽히는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현지시간 14일 "금리인하를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월러 이사는 "최근 지표는 경제가 원하는 만큼 둔화하고 있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해당 지표에 과민반응하거나 그것을 간과하고 싶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금리인하 속도에 있어서 9월 회의 때보다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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