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존슨 "기술, 사람들에게 피해 입혀"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0.15 07:18
수정2024.10.15 07:19
올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사이먼 존슨 MIT 교수는 현지시간 1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현대 기술이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존슨 교수는 "지난 40년 동안 과도한 자동화가 이뤄졌다"며 "급여가 좋은 새로운 일자리를 필요한 만큼 창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이 부분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내야 한다"며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이는 근본적으로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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