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버크셔가 고른 '이 종목'…시리우스XM 지분 확대
SBS Biz 임선우
입력2024.10.15 04:56
수정2024.10.15 05:44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위성 라디오 회사 시리우스XM홀딩스 지분을 추가로 매입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지난 9일부터 3거래일 간 시리우스XM 주식 360만 주를 8천700만 달러에 사들였습니다. 이에 따라 버크셔의 시리우스XM 주식 보유량은 총 1억주를 돌파하면서 지분율은 32%까지 확대됐습니다.
버크셔는 지난 12월 리버티 미디어와 시리우스가 추적주식을 시리우스XM 홀딩스와 통합하는 계약이 발표된 이후 올 들어 지분을 대량으로 매수하기 시작했습니다.
CNBC는 이번 거래가 워런 버핏의 주도로 이뤄졌는지는 알 수 없다며, 후계자 후보로도 꼽히는 테드 웨슐러와 토드 콤스의 선택일지 불분명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버크셔의 지분 매입소식에 시리우스XM의 주가는 이날 장중 한때 8% 넘게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시리우스XM은 월가에거 크게 주목받는 종목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시리우스XM을 커버하는 14명의 애널리스트 중 매수 등급을 준 사람은 5명에 불과합니다.
특히 버크셔가 미디어 기업에 투자를 단행한 건 지난 2022년 파라마운트 글로벌이 마지막으로, 당시에도 큰 손실을 본 바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자녀 차 때문에 부모님 기초연금 끊긴다?…대체 무슨 일?
- 2.부부라서 깎였던 기초연금, 확 달라진다…어떻게?
- 3."우리 오빠 탈퇴 개입했나요?"…국민연금 전화통 불난 사연
- 4."주식 팔면 왜 이틀 뒤 돈 주나?" 이 대통령, 검토 지시
- 5.'통장' 깨고 삼전·하이닉스 산다…청약통장 해지봇물
- 6."갑자기 1천만원 목돈 필요한데"…국민연금 실버론 아시나요?
- 7."18억짜리 집이 9억이래"…2가구에 20만명 '우르르'
- 8.로또 ‘40억 대박’ 터졌다?…한곳서 1등 2장 당첨 어디?
- 9.日기업 AI도입후 오히려 증원…"AI는 가치 창출 도구"
- 10.결국 이란 가스전 폭격…이란 대통령 "통제불능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