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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측 나서는 백종원 더본코리아…이번주 4곳 일반청약

SBS Biz 김동필
입력2024.10.14 05:47
수정2024.10.14 05:58


이번주 4개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위해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합니다.

투자자 관심을 모으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는 오는 18일부터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나섭니다.

오늘(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방선전도필름(ACF) 등 전자제품을 만드는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내일(15일)까지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습니다.

이 회사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 중입니다.

로봇 관련 기업인 씨메스와 클로봇도 이번주 일반 청약을 진행합니다.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인 씨메스의 공모가는 3만 원입니다.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을 통해 일반 청약을 합니다.

서비스 로봇 기업 클로봇은 14일까지 수요예측을 한 뒤 공모가를 확정해 16~17일 미래에셋증권에서 청약을 받습니다.

반도체 칩 제조사 웨이비스는 17~18일 대신증권에서 일반 청약 신청을 진행합니다.

수요예측도 잇따릅니다.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수요예측에 나섭니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2만 3천 원~2만 8천 원으로, 최대 840억 원 규모 공모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에이치이엠파마, 탑런토탈솔루션, 미트박스글로벌, 에어레인, 동방메디컬, 토모큐브 등도 수요예측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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