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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대표 와인 ‘디아블로’를 내세운 팝업존을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올리브영 대구타운점에 첫 오픈하는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팝업존’은 MZ 여성층을 비롯해 디아블로 와인을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카나발 시리즈의 키 메시지를 그대로 담아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홈파티’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시리즈의 대표상품인 ‘레드’부터 ‘카베르네’, ‘소비뇽’, ‘스위트’ 총 4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은 지난 2월 1만원대로 출시돼 국내 출시 6개월만에 10만병 판매를 달성했습니다.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레드’는 기존의 디아블로보다 조금 더 가볍고 달콤한 맛으로, 매콤한 떡볶이부터 달콤한 도넛, 짭짤한 타코 같은 이국적인 음식까지 모두 페어링이 좋다는 설명입니다.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스위트’는 이름 그대로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강렬한 컬러와 함께 뒤따르는 잘 익은 과일과 꿀에 절인 사과, 바닐라의 향이 함께 어우러집니다. 

카베르네 소비뇽 85%로 이루어진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카베르네’는 탄탄한 구조감을 느낄 수 있는 와인으로, 잘 익은 체리, 커런트, 삼나무의 향을 연이어 느낄 수 있습니다.

시리즈 중 유일한 화이트 와인인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소비뇽’은 감귤과 열대과일의 매력적인 향을 품고 있습니다.

디아블로 관계자는 “와인이 형식을 갖추어야 하는 자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아닌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음을 알리고자 이번 팝업존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