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트럼프 미디어, 안드로이드서도 사용가능해져⋯새 앱 출시에 주가 급등
SBS Biz 신재원
입력2024.10.11 07:23
수정2024.10.11 07:58
[트럼프 미디어 홈페이지 갈무리]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의 운영사인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 그룹은 현지시간 10일, 주가 17% 넘게 급등했습니다.
트럼프 미디어가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가 트루스+ TV 스트리밍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는 앱을 출시했습니다.
이제 구글 스토어플레이에서도 트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건데, 뉴스, 엔터테인먼트, 날씨, 다큐멘터리 등에 초점을 맞춘 TV 프로그램을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제공하게 됩니다.
또 향후 시각적 썸네일이 포함된 라이브 TV 되감기, 네트워크 DVR 등 새로운 기능과 콘텐츠를 추가해, 스트리밍 옵션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데빈 누네스 트럼프 미디어 CEO는 "트루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확장하면서 스트리밍 출시를 계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트럼프 미디어는 조만간, iOS 모바일 기기와 애플 TV 등 다양한 TV 플랫폼을 위한 '트루스+ 네이티브 앱'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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