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전 임원과 고발…무슨 일? [CEO 업&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0.10 16:35
수정2024.10.10 18:30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횡령, 배임 혐의 의혹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이 전 회장을 횡령, 배임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계열사들이 허위로 급여 지급토록 한 뒤 이를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대 비자금 조성한 혐의입니다.
태광 측 이 전 회장 혐의 대부분이 재판, 복역 기간 경영 맡았던 김기유 전 티시스 대표가 한 일이란 입장입니다.
김 전 대표는 이 전 회장 수감 시절 그룹 경영을 총괄한 최측근이었습니다.
두 사람 갈등은 지난해 8월 태광그룹이 김 전 대표를 돌연 해임하면서 수면 위로 부상했습니다.
태광그룹 작년 11월 김 전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고, 맞서 김 전대표도 이 전 회장을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법의 판단이 어떻게 내려질지, 주목됩니다.
경찰이 이 전 회장을 횡령, 배임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계열사들이 허위로 급여 지급토록 한 뒤 이를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대 비자금 조성한 혐의입니다.
태광 측 이 전 회장 혐의 대부분이 재판, 복역 기간 경영 맡았던 김기유 전 티시스 대표가 한 일이란 입장입니다.
김 전 대표는 이 전 회장 수감 시절 그룹 경영을 총괄한 최측근이었습니다.
두 사람 갈등은 지난해 8월 태광그룹이 김 전 대표를 돌연 해임하면서 수면 위로 부상했습니다.
태광그룹 작년 11월 김 전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고, 맞서 김 전대표도 이 전 회장을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법의 판단이 어떻게 내려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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