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상승폭 4주째 둔화…인하는 기정사실, 관건은 폭?
SBS Biz 문세영
입력2024.10.10 15:03
수정2024.10.10 15:31
[앵커]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지난주와 동일하게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내일(11일)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10% 오르며 전주 수준의 상승 폭을 유지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8월 둘째 주 0.32% 오르며 5년 11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9월에 들어서면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김경훈 / 한국부동산원 주택통계부 과장 : 최근 가격 상승세 둔화로 매수 관망 심리가 견고해지며, 매물이 증가하고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도 크게 꺾였습니다.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8천894건으로 4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8월에는 6천144건으로 30% 넘게 줄었고, 지난달 거래량은 2천17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직 9월 거래 기간이 3주가량 남은 점을 고려해도 전달 거래량의 절반도 못 미칠 전망입니다.
거래된 아파트들의 상승 거래 비중도 50%에 못 미치면서 확연한 둔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수였던 부동산 지표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한국은행이 내일(11일)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장보형 / 하나금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 내수 부진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고, 환율이나 대외 여건도 과거에 비해서 많이 나아졌으니, 0.25% p씩 두 번 정도 (인하)하는 게 가장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라고 (봅니다.)]
고금리가 내수를 짓누르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만큼 인하 폭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Biz 문세영입니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지난주와 동일하게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내일(11일)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10% 오르며 전주 수준의 상승 폭을 유지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8월 둘째 주 0.32% 오르며 5년 11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9월에 들어서면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김경훈 / 한국부동산원 주택통계부 과장 : 최근 가격 상승세 둔화로 매수 관망 심리가 견고해지며, 매물이 증가하고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도 크게 꺾였습니다.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8천894건으로 4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8월에는 6천144건으로 30% 넘게 줄었고, 지난달 거래량은 2천17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직 9월 거래 기간이 3주가량 남은 점을 고려해도 전달 거래량의 절반도 못 미칠 전망입니다.
거래된 아파트들의 상승 거래 비중도 50%에 못 미치면서 확연한 둔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수였던 부동산 지표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한국은행이 내일(11일)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장보형 / 하나금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 내수 부진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고, 환율이나 대외 여건도 과거에 비해서 많이 나아졌으니, 0.25% p씩 두 번 정도 (인하)하는 게 가장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라고 (봅니다.)]
고금리가 내수를 짓누르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만큼 인하 폭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Biz 문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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