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노후·긴급 자금 활용 종신보험 출시
SBS Biz 박규준
입력2024.10.10 10:24
수정2024.10.10 10:27
[삼성생명 제공=연합뉴스]
삼성생명은 노후자금, 긴급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을 11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부여한 종신보험 상품입니다.
1종(최저해약환급금 보증형)과 2종(최저해약환급금 미보증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종은 10년 이내 연복리 2.75%, 10년 초과 연복리 1.6%를 적용하고, 2종은 연복리 3.0%의 이율을 적용합니다.
사망보험금은 가입 10년 이후 최대 10년 동안 매년 2%씩 체증돼 보험가입금액의 120%까지 사망보험금이 증가합니다. 특정 시점별 사망보험금 증액 서비스도 추가 설계돼 고연령 시기 필요한 사망 보장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1종 선택시 '더블연금 전환 특약'에 가입하면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유동화해 공시이율과 사망시점에 관계없이 총수령액을 기납입 보험료의 2배 이상 최저 보증합니다.
전환은 주보험 가입 후 20년이 지난 후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계약 시와 동일하면서 피보험자가 45∼80세인 경우에 가능하며, 실제 연금 전환 3년 이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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