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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투자포인트] 유가 상승 베팅 '최고 수준'…연내 100달러 이상 갈까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0.10 07:49
수정2024.10.10 09:51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원자재 투자포인트' - 최진영 대신증권 FICC리서치 매크로팀장

지난주, 전쟁 공포가 극대화되면서 원유 시장은 격동의 한 주를 보냈는데요. 유가가 하루에 5%씩 뛰는 광경을 목격하기도 했죠. 여전히 유가가 요동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원유시장 어떤 전략을 가지고 접근하면 좋을지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거의 2- 3주간 유가 등락이 참 컸습니다. 특징적인 날들 위주로 정리를 해주실 수 있을까요?

- 요동치는 국제유가…특징적인 날들은?
- 9월 말, 국제유가 낮은 가격 레벨에서 상하방 변동성 확대
- 10월 1일, 이란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보복
- 3일, 이란 석유 생산 시설 공격 우려…변동성 심화
- 8일 중국 재정정책 기대감 약화…국제 유가 하락

Q. 유가상승을 내다보는 월가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의견은 어떻게 나오고 있나요?

-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유가상승 내다본 IB는?
- 미국계 IB들 20달러 상승 가능하다고 주장
- 전망치 하향 조정했던 IB들…지정학적 리스크에 초점 

Q. 그래도 유가 비관론만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반대쪽 의견은 어떤가요?

- 유가 비관론에 '반대'…안정 내다본 IB는?
- 미즈호 증권 "OPEC+가 유휴 생산능력을 580만 가량 보유"
- 미즈호증권 "국제 유가 과거와 같은 쇼크 제한적"

Q. 유가 100달러라는 문구가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요. 더 나아가 유가 200 달러설까지 확산됐었죠. 앞으로 원유 시장에서 고려해야 할 점들은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원유 시장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점은?
- "유가, 연내 배럴당 80달러대로 회귀…90달러 찍을 것"
- "지정학 리스크가 아니더라도 실물 수급으로 상방압력 존재"
- 국제 유가, 미 대선 리스크 탓에 위축…"재상승 가능"
- 라니냐 도래 겨울철 난방 수요 확대…유가 밀어 올리기 기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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