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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뉴욕증시, 유가 하락·FOMC 의사록에 이틀 연속 상승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0.10 06:48
수정2024.10.10 07:19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미뤄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모습인데, 뉴욕증시 랠리 이어질까요?

- 다우 400p 이상 상승…S&P500 또 사상 최고치
- 국제유가, 이틀 연속 급반락세…위험 선호 심리 회복
- 뉴욕증시 강세…롤러코스터 장세 7거래일 만에 멈췄다
- 9월 FOMC 의사록 공개…"연준, 빅컷 두고 양분"
- 금리인하에는 이견 없었지만 인하 폭 두고 의견 엇갈려
- 미셸 보우먼 이사 외에 다른 참석자들도 '스몰컷' 주장
-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등 연준 위원들 줄줄이 연설
- 로건 총재 "금리 너무 빨리 내리면 인플레 재발 위험"
- "소비·임금 등 고려, 보다 점진적인 금리인하 적절"
- 11월 금리동결 가능성 21,2%…빅컷 가능성은 제로
- 테슬라, 로보택시 발표 하루 앞두고 차익 매물에 하락
- 엔비디아, 5일 연속 상승세 접고 하락…반도체지수는↑
- 알파벳, 美법무부 '해체' 검토 소식에 1.53% 하락
- 보잉, 기계공 노조 파업 속 S&P 신용등급 강등 경고
- 美 상장 中 기업들, 차익 실현에 2거래일 연속 하락
- 역사적으로 10월은 연중 변동성 가장 높아…급변 가능성
- 잘나가는 TSMC, 3분기 매출 전년대비 39% 급증
- 매출 32조 원 육박…AI 하드웨어 지출 우려 불식시켜
-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 30조 추정…성장세 TSMC 우세
- AI 수요가 주도하는 고성능컴퓨팅에서 매출 절반 창출
- 앞서 폭스콘도 "AI 하드웨어 수요 여전히 견고" 확인

Q. 이제 시장의 시선은 물가지표로 쏠리고 있습니다. 9월 FOMC에서 연준 위원들 간에 이견이 드러난 가운데, 고용까지 깜짝 증가하면서 금리인하 속도가 늦어질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는데요. 물가 역시 금리인하 속도를 늦추게 될까요?

- 美 9월 CPI에 쏠린 눈…연준, 금리인하 속도 늦추나
- 9월 FOMC 의사록…"연준, 빅컷·스몰컷 놓고 양분"
- 9월 FOMC, 2005년 이후 '만장일치' 전통 깨져
- 투표권 없는 FOMC 위원들 중 일부도 '빅컷' 반대
- 빅컷 이후 고용지표 생각보다 양호…실업률 4.1%로
- 9월 고용보고서 FOMC 전에 발표됐다면 빅컷 없었다?
- 일각에선 "연준이 지나치게 과감하게 움직였다" 비판
- 연준, 인플레이션은 통제권 안으로 들어왔다고 판단
- 오늘(10일) 밤 CPI 발표…이례적으로 급등하지 않는다면 안도
- 9월 CPI 2.3% 상승 전망…8월 2.5%보다 둔화
- 중동 긴장 상황 지속, 인플레이션 우려 재촉발 위험도
- 9월 점도표상 올해 추가 50bp 인하…기대감은 후퇴
- 현재 고용시장 둔화 리스크 또는 인플레 반등 위험 상존
- CME 페드워치, 11월 25bp 인하 확률 78.8%

Q.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코스피는 우려가 큽니다. 직전에 코스피는 삼성전자 어닝 쇼크 여파에 하루 만에 2600선을 내줬는데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코스피, 답이 없는 걸까요?

- 코스피, 삼성 쇼크에 또 2600선 무너져…대안은 없나
- 흔들리는 삼성전자…실적 부진에 사과, 주가는 곤두박질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전분기대비 12.84% 감소
- 스마트폰·PC 수요 회복 지연, 범용 D램 부진도 반영
- 3분기 영업이익 14조 원 전망했는데…결국 10조 아래로
- 전영현 DS부문장, 잠정실적 발표 직후 "송구하다"
- "단기적인 해결책보다는 근원적 경쟁력 확보하겠다"
- '5만전자 가겠어?'…삼성전자 주가 하락에 빚투 급증
- "국장 탈출해야"…코스피 2% 하락 나스닥 21% 급등
- AI 밸류체인 소외, 삼성전자 중심 대장주 취약한 구조
- 금투세 도입 불확실성도 국내 증시 부진 원인으로 꼽혀
- 중국 증시 경기 부양책에 급부상…한국 이탈 가속화 가능
- 한국, 글로벌 선진 금융시장 진입…'세계국채지수' 편입
- WGBI, 美·캐나다·日 등 26개국 포함된 국채지수
- 최대 88조 원 자금 유입 기대…국채 발행 여력 확대
- WGBI 편입, 외환 안정효과+글로벌 신인도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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