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물리학상에 '머신 러닝' 토대 마련한 존 홉필드·제프리 힌튼 2인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0.08 18:59
수정2024.10.08 19:09
[노벨 물리학상 (로이터=연합뉴스)]
202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머신러닝의 기초를 확립하는 데 공로를 세운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턴이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이들 두 명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출신의 홉필드는 미국 프린스턴대학, 영국인 힌튼은 영국 에딘버러대학 소속 입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이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머신러닝을 가능케 하는 기반 발견 및 발명'과 관련한 공로를 세운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1천100만 스웨덴 크로나, 우리 돈 약 13억4천만원이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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