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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가계대출 7개월 만에 감소 전환

SBS Biz 김성훈
입력2024.10.08 17:46
수정2024.10.08 18:21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 4일 기준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29조 8천898억 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1조 773억 원 줄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1조 1천여 억 원 넘게 감소했는데, 서울의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은행권의 고강도 대출 규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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