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외환시장 진단' - 김미루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추가 빅컷 기대가 약화되고 중동 위기까지 겹치면서 1,30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달러원 환율이 다시 뛰고 있는데요. 이번주 미국의 cpi와 함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까지 열리기 때문에 금융시장 상황과 함께 환율 흐름 예의주시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Q. 미국의 고용 관련 모든 지표가 달러 강세를 지지하다 보니 빅컷 기대감도 크게 줄어든 상황인데요. 지금 흐름을 봤을 때, 달러 강세 추세가 시작됐다고 봐야 할까요?

- "모든 재료가 달러 강세 지목"…킹달러 소환하나
- 미국 9월 고용 25만 4000명…'깜짝 증가'
- 미 고용 호조에 11월 빅컷 가능성 '뚝'


- "달러, 신규 데이터에 흐름도 많이 달라질 것" 

Q. 이제 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물가 지표로 관심이 쏠리고 있죠. 물가 우려는 한층 낮아진 상황이긴 합니다만, CPI가 금리인하 폭에 대한 논쟁을 다시 일으킬 가능성이 있을까요?

- 9월 미국 CPI '대기'…금리인하 폭 논쟁 일으킬까
- "美 9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 2%에 근접할 것이라 예측"
- 국제 유가, 2023년 3월 이후 주간 단위 최대폭상승
- OPEC 증산 여력 남아있어…원유공급 리스크 상쇄 가능성

Q. 10월 금통위에서 시장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데요. 그동안 금리인하 발목을 잡던 요소들이 어느 정도 해결이 됐다고 보십니까?

- 11일 금통위 예정…10월 금리인하 할까
- 8·8 대책 이후 수도권 집값 상승률 다소 둔화
- 가계대출 증가세 감소…정점에 비해서 완화
- 8월 물가상승률 1.6% 기록…정책목표 하회
- 주요국 물가 안정목표 2% 수준…"물가 관리가 최우선"

Q. 어제(7일) 미국의 고용지표가 나오면서 달러엔 환율이 장중 149엔대까지 올라섰죠. 일본의 이시바 신임 총리가 금리 인상에 신중한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엔화 흐름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요?

- "금리 인상 할 상황 아니다"…엔저 시대 다시 열리나
- 이시바 "금리인상 일러" 발언에 엔화 약세
- '뜨거운' 美 고용시장에…다시 고꾸라진 엔화
- 일본, 헤드라인 CPI·근원 CPI 모두 상승세
- 도쿄 근원 소비자 물가 상승률 2.4%…시장 예상치 상회
- "일본은행, 단계적인 통화 긴축 가능성 열어둬"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