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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테슬라·구글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0.08 06:54
수정2024.10.08 07:53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코스피 대장주 빨간불" '삼성전자·SK하이닉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의 체면이 요즘 말이 아닙니다. 최근 맥을 못추는 주가가 어제(7일)는 장중 5만원대로 주저앉으며 또 한 번 휘청거렸는데요. 오늘(8일)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나오는 전망도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 다시 '5만전자' 위기…간판 국민주, 왜 이러나?
- 전일 개장 5분 만에 또 한번 5만원대 추락 '충격'
- 3분기 잠정 실적발표 하루 앞두고 장중 신저가 기록
- 삼성전자, 3분기 25%↓…2001년 이후 최대 낙폭
- 닷컴 버블 붕괴 이후 가장 큰 낙폭에 개인 손해 막심
- HBM 경쟁력 저하·파운드리 격차 등 복합 악재 작용
- D램·낸드 등 메모리 반도체 수익 둔화 전망 직격타
- 사업 부진 따른 파운드리 일부 중단 등 가동률 조절
- 외국계 증권사의 국내 반도체주 혹평 따른 타격 심화
- 국내 증권사 25곳 중 20곳, 9월부터 목표가 하향
- "D램 업황 견조 속 주가 하락 과도" 주장도 상존
- 삼성그룹주 코스피 시총 비중, 연초 대비 3.97%↓
- 시총 비중 27%, 2020년 9월 최저치보다 낮아
- 삼성그룹주 시총, 올해 들어 13.84%나 급감
- 삼성전자 반등 조건 '외국인 매수 전환·기술력 입증'
- 역사적 저점 근접한 밸류 따른 기술적 반등 기대도
- 삼성전자 위기설을 증폭시키는 6가지 징후는 무엇?
- 삼성전자, HBM3E 8단·12단 엔비디아 테스트 중
- SK하이닉스 HBM 따라잡기 위해 2~3년 소요 전망
- 실적 및 주가 차별화 위해 HBM 경쟁력 입증 시급
- 하반기 2세대 3나노 공정 양산…성능·수율 확보 총력
- TSMC 추월 위해 신기술 도입 무리…품질 저하 초래
- 갤럭시 S25에 '엑시노스 2500' 탑재 실패해
- 삼성 3나노 2세대 GAA 기술 조기 도입 의구심 커져
- 파운드리 미세공정 기술력 자랑에도 고객사 확보 미흡
- 삼성 3나노 공정 최대 문제점 '수율·전력 효율성'
- 선단공정 도입 경쟁 따른 수율 저하에 고객사 이탈
- HBM 개발 집중에 파운드리 투자·인력 중요도 밀려
- 파운드리 부문, 3분기 4000~5000억 손실 예상
- 스마트폰 및 가전 사업부 등 뚜렷한 실적 성과 부재
- 로이터 "삼성전자 해외 직원 최대 30% 감원 전망"
- 해외 법인 중심 감원 시행 등 인력 구조조정 본격화
- 외국인, 9월 3일부터 20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록
- 러우 전쟁 발발 직후 25일간 순매도 후 최장 기간
- 3분기 삼성전자 주식 7조 9398억원 규모 순매도
- 오늘(8일)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발표…결과는?
- 3분기 매출 80조·영업이익 10조 수준 기록 전망
- 증권가, 영업이익 예상 13조에서 10조로 하향 조정
- 메모리 사업 매출 22조~24조·영업익 5~6조 추산
- 반도체 부문 실적, SK하이닉스 대비 하회 가능성도
- D램 수요·평균판매가격 상승 기대 하회에 실적 우려↑
- PC용 D램 범용제품 가격, 전달 대비 17.07%↓
- SK하이닉스 매출 18조·영업이익 6조 수준 전망
- 삼전 DS 영업익, 하이닉스보다 최대 1조 하회 우려
- SK하이닉스와의 실적 격차 최대 원인 'HBM' 꼽혀
- 엔비디아 HBM 납품 여부 따라 수익성 개선 좌우
- 글로벌 투자은행, 국내 반도체 업계에 혹평 잇달아
- 맥쿼리, '삼성전자' 투자의견·목표주가 하향 조정
- 목표주가 12.5만 원→6.4만 원 '절반 수준' 낮춰
- 메모리 부문 다운 사이클 진입 따른 수익성 악화 예상
- 메모리 ASP 하락 전환→수요 위축→실적 둔화 전망
- 맥쿼리 "삼성, D램 1위 공급업체 타이틀 잃을 수도"
- 삼성 HBM, 엔비디아 납품 지연…상승 모멘텀 약화
- 모건스탠리, 투자 보고서 통해 SK하이닉스 목표가↓
- SK하이닉스 목표주가, 26만 원→12만 원 대폭 하향
- 반도체 업계, 모건스탠리 전망에 "과도한 비관론" 지적
- 이재용 "파운드리나 시스템LSI 분사 관심 없어"
- 로이터 "이재용, 파운드리 사업 성장 갈망" 보도
- 파운드리·시스템LSI 사업 부진 속 분사 필요성 제기
- 2019년 시스템 반도체 분야 133조 투자 목표 제시
- 2030년 시스템 반도체 1위 기업 도약 직접 발표
- 현재 세계 최대 파운드리 'TSMC'와 격차 확대
- 2분기 점유율, TSMC 62% VS 삼성 11%
- 삼성 파운드리, 수주 부진에 작년 2조 넘는 적자
- 파운드리 일부 설비 가동 중단 등 가동률 조절 나서
- 미국 내 파운드리 공장 가동 시점 2026년으로 연기
- 삼성, 원가 절감 차원서 미디어텍 AP 사용 가능성
- 미디어텍, 1분기 세계 AP 시장 점유율 40% 차지

◇ "인도 IPO '득과 실'" '현대차·테슬라·구글'

현대차 인도법인의 인도 증시 상장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업공개에 성공할 경우 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회사에도 정말로 이익일까요?
- 현대차, 22일 인도증시 IPO…'득과 실' 따져보면?
- 현대차 인도법인, 기업 가치 190억 달러로 추산
- 전체 지분 17.5% 공개해 약 4조원 조달 계획
- 예정대로 진행 시 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 IPO
- 현대차, IPO 통한 조달 자금 인도 시장에 재투자
- 5종의 인도 전략모델, 2030년까지 전기차 투입
- 인도, 미국·중국 잇는 거대 핵심 신흥 시장으로 부각
- 현대차, 인도 매출 기준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사
- 6월 인도증권거래위원회에 IPO 관련 예비서류 제출
- 인도법인 상장 발판 삼아 새 글로벌 확장 전략 모색
- 성장세 가파른 증시 상장 '상징성'과 실질 효과 별개
- 인도 IPO 호재 선반영 이후 주가 상승 모멘텀 부재
- 증권가 "해외 상장 따른 리스크 면밀히 따져볼 시점"
- 인도증시 IPO 조달 자금, 상당기간 예치 가능성
- IPO로 조달한 4조, 단기간 내 생산성 투자 불가능
- 해외법인서 한국 유입되는 막대한 배당금 포기 우려
- 현대차그룹, 작년 해외법인 유보금 59억 달러 유입
- 인도, 특수관계인 거래에 대한 소액주주 동의 규제 엄격
- 연간 10억루피 이상 거래시 주총서 소액주주 승인 필요
- 임직원 파견 보수 월 25만루피 상회시 승인 받아야
- 인도 진출 한국기업, 잦은 파업·임금 인상 요구 시달려
- 현대차·기아, 9월 판매량 감소…대세 하락 시작일까?
- 현대차 글로벌 판매량 34.4만대…전년 대비 3.7%↓
-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9월 판매 9% 감소 발표
- 싼타페·투싼 하이브리드 모델, 역대 동월 최고 판매
- 하이브리드 모델 전체 판매량 36% 증가해 눈길
- 기아, 국내 13.6%·해외 2.7% 판매량 감소 기록
- 기아 9월 미국 현지 판매, 전년 대비 12% 줄어
- 전기차·PHEV 모델 판매량, 각각 43%·11%↑
- SK증권 "환율·판매량 하락 고려, 실적 하향 우려"
- 현대차 "고금리·경쟁 심화에 불확실한 경영환경 지속"
- "현지 수요·정책 맞춘 체계 강화 등 탄력적 대응"
- SUV·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믹스 개선 등 집중 전망
- 현대차, 창립 57년 만에 누적 차량 생산 1억대 달성
- 도요타·폭스바겐 등 경쟁사 대비 단시간 내 돌파 쾌거
- 현대차·구글 웨이모, '자율주행'으로 한데 뭉친다
- 웨이모, 샌프란시스코·피닉스 전 지역에 로보택시 제공
- 재규어 i-페이스 전기차 등 통해 로보택시 운행 중
- 중국산 전기차 관세 인상 등 따른 현대차 기회 작용
- 현대차, 8월 '자율주행차 파운드리 사업' 진출 선언
- 웨이모와의 협력 체결, 모빌리티 파운드리 분야 첫 성과
- 웨이모 드라이버,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5'에 적용
- 아이오닉5를 '웨이모 원'에 투입해 운영 방안 추진
- 현대차, 자율주행 특화 사양 적용 후 웨이모에 인도
- 웨이모에 공급할 차량 대수·구체적 인도 시점 미공개
- 안정적인 차량 공급 통해 '웨이모 원' 성장 지원키로
- 내년 말 웨이모 드라이브 탑재 차량 주행 테스트 진행
- 현대차, 모셔널·포티투닷과 로보택시 상용화 기술 개발
- 테슬라 '로보택시 데이' 임박…주요 관전 포인트는?
- 10일 'WE, ROBOT' 슬로건 하에 공개 행사
- H/W 외 운영 범위·상용화 시점·수익성 등 언급 주목
- 사업 초기, 테슬라 자체 차량공유 플랫폼서 운영 전망
- 장기적으로 고객 사용 차량 혼합 네트워크 구축 계획
- 로보택시 비용, 규모의 경제·수직 계열화 효과 기대
- 로보택시 구현 위한 FSD 기능 실행 여부 관건
- 사업 운영 시작 시점, 내년을 목표 할 것으로 예상
- 머스크 "테슬라, 자율주행·AI 기술 우선순위" 강조
- 로보택시 출시 후 웨이모·크루즈와 경쟁 구도 구축
- 테슬라 데이터 총괄 임원, 행사 앞두고 퇴사 결정
- 퇴사 임원, 텍사스·뉴욕 새 데이터센터 업무 관여
- 월가,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행사 앞두고 이견 충돌
- 웨드부시 "판도를 바꿀 자율주행 기술 공개할 것"
- 울프리서치 "기회 엄청나지만 아직 증명할 것 많아"
- 윌리엄블레어 "이번 행사로 주가 하락해도 놀랍지 않아"
- 번스타인 "웨이모·크루즈에 뒤처져 있는 것으로 보여"
- 너도나도 '로보택시' 참전…글로벌 자율차 현주소는?
- 로보택시, SAE 기준 4단계 이상 자율주행 자동차
- 아마존 죽스·구글 웨이모·크루즈·바이두 등 개발 추진
- 도요타, 중국 자율주행업체와 손잡고 로보택시 개발
- GM 크루즈, 매주 10만건의 유료 로보택시 제공
- 미국 내 피닉스·샌프란시스코·LA 등 서비스 운영 중
- 이르면 내년부터 '우버'에 자율주행 차량 제공 예정
- 죽스, 마이애미·오스틴으로 로보택시 서비스 운영 확장
- 기존 전기차 개조하는 대신 특수 제작된 전기차 활용
- 중국 자율주행 자동차 업계, 정부 지원으로 급성장
- 바이두, 올해 로보택시 누적 운행 거리 약 1억 Km
- 중국, BYD 등 업체 9곳 자율주행 도로 시험 승인
- 빠른 규제 완화에 운전자 없는 로보택시 격전지 등극
- 테슬라, 중국서 완전 자율주행(FSD) 시험 계획 발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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