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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투자 '스타보드 밸류', 화이자 지분 10억달러 취득

SBS Biz 최지수
입력2024.10.08 04:27
수정2024.10.08 04:34

행동주의 투자자인 스타보드 밸류가 대형 제약업체인 화이자의 지분을 취득했습니다. 

투자전문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타보드 밸류는 10억달러 규모의 화이자 지분을 취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화이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출시 당시 61.71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최근까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28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올해 초 85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던 스타보드는 최근 커피 체인 스타벅스와 데이팅 앱 '틴더'의 모회사인 매치 그룹의 지분도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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