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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유협회, 25대 회장에 박주선 회장 재선임

SBS Biz 신채연
입력2024.10.07 15:40
수정2024.10.07 15:42

[박주선 대한석유협회장 (대한석유협회 제공=연합뉴스)]

대한석유협회가 오늘(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오는 12일 임기가 종료되는 박주선 현 협회장을 제25대 회장에 재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제24대 석유협회장으로 선임된 박 회장은 앞으로 2년 더 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박 회장은 재선임 결정 후 "회원사가 신뢰를 보여준 데에 깊이 감사하다"며 "국가기간산업인 석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사의 기대에 부응해 새로운 시대에 정유업계가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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