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을 축하해"…신한銀, 한부모 가정 위한 봉사 실시
SBS Biz 정동진
입력2024.10.07 15:03
수정2024.10.07 16:20
[정상혁 신한은행장(앞줄 좌측에서 6번째)이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탄생을 축하해' 임직원 봉사활동 이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한부모 가정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홀로 출산을 준비하거나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봉사활동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신한은행 임원들은 아이들의 백일 또는 돌 기념 축하 케이크를 제작했으며, 직원들은 신생아를 위한 손수건과 턱받이를 만들었습니다. 케이크와 각종 물품들, 그리고 신한은행이 지원하는 분유 등은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총 100곳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정상혁 은행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물품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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