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고금리에 결국…8월 경매 신청 18년 만에 최대

SBS Biz 문세영
입력2024.10.07 14:51
수정2024.10.07 15:26


새로 경매 신청된 물건 수가 8월 기준으로 1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법원 경매정보 통계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신규 경매 신청 건수는 1만 149건으로, 1년 전보다 14.9% 늘었습니다.

올해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들이 타격을 받아 상가 경매 신청이 늘고,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나 오피스텔 경매가 예년보다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문세영다른기사
금통위 나흘 앞두고…국토장관 "집값 안정세 유지될 것"
정부, HUG에 4년간 5.5조원 수혈…전세 피해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