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EU "中과의 협상에 열려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0.07 06:52
수정2024.10.07 07:37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한편 유럽연합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최고 45.3%의 관세를 부과할 전망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기업들에는 좋은 소식인데요.
전기차 수요 둔화로 유럽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경쟁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 악화에 따른 반사 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EU는 중국과 협상은 계속한다는 방침인데요.
EU 집행위 대변인은 해결책을 찾는 데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로프 길 / EU 집행위원회 대변인 : 저희가 계속해서 믿음을 갖고, 의미 있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중국 측과 협상하는 이유는 바로 해결책을 찾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해결책을 찾는 데 열려 있습니다.]
한편 유럽연합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최고 45.3%의 관세를 부과할 전망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기업들에는 좋은 소식인데요.
전기차 수요 둔화로 유럽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경쟁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 악화에 따른 반사 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EU는 중국과 협상은 계속한다는 방침인데요.
EU 집행위 대변인은 해결책을 찾는 데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로프 길 / EU 집행위원회 대변인 : 저희가 계속해서 믿음을 갖고, 의미 있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중국 측과 협상하는 이유는 바로 해결책을 찾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해결책을 찾는 데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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