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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배민 vs. 쿠팡이츠' 서로 네 탓…수수료에 업주·소비자 부담만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0.04 13:34
수정2024.10.04 18:30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마종수 한국유통연수원 교수 

배달 앱 수수료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배달 앱 1위인 배달의 민족에 대한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죠. 고객들은 매장보다 비싼 가격을 부담하느라 역시 불만입니다. 정부는 속수무책. 배달앱 수수료 갈등, 해법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마종수 한국유통연수원 교수 나오셨습니다. 

Q.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의 민족에 대해 입점업체에 대한 '최혜 대우'를 강요하는 갑질 의혹으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최혜 대우가 왜 문제가 되나요? 

Q. 공정위 조사에 배민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Q. 배달앱을 통한 주문 시 매장보다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하는 이중가격제 논란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중 가격제를 공식화 한 업체들은 어디이며 왜 매장보다 가격을 더 올릴 수밖에 없나요? 

Q. 이중가격제를 둘러싼 문제는 배달 플랫폼 업계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간의 책임 공방으로 비화하며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데 각각의 입장은요? 

Q. 쿠팡이츠 9월 이용자가 900만 명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요? 점주들의 배민 앱 사용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하는데 배민의 갑질에 사장님들이 배민을 손절 한건가요? 

Q. 배달의민족, 새 대표로 플랫폼 전문가 김범석이 내정됐다고 하는데 어떠한 인물이고 배민에 몰고 올 변화가 있을까요? 

Q. 정부는 과도한 배달 수수료가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이로 인해 인상된 가격이 소비자에게 전가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자 지난 7월 배달 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를 출범시켰습니다. 몇 차례 회의를 했는데 무슨 성과가 있나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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