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앱 1위' 런드리고, 1년만에 또 인상…최대 73%
SBS Biz 정보윤
입력2024.10.04 11:27
수정2024.10.04 13:25
[앵커]
동네 세탁소가 점점 사라지는 사이, 기업형 세탁서비스가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충분히 시장을 확보했다는 걸까요. 세탁앱 1위인 '런드리고'가 지난해에 이어 또 큰 폭의 가격 인상에 나섰습니다.
정보윤 기자, 세탁 요금이 얼마나 오른 건가요?
[기자]
런드리고는 이번 주부터 세탁 요금을 최대 73% 올렸습니다.
지난해에 3월 가격 인상 이후 1년 반 만에 또 올린 겁니다.
일반셔츠 세탁의 경우 2200원에서 3800원으로 73% 올랐고, 정장재킷은 5500원에서 6500원으로 18% 비싸졌습니다.
와이셔츠와 하의, 니트·스웨터, 원피스 등 대부분 품목이 9% 정도 가격이 올랐습니다.
다만 일반 운동화와 구스이불 등 일부에 대해선 세탁 요금을 인하하고 왕복배송비 할인이 적용되는 결제기준도 16500원에서 19500원 이상으로 조정했습니다.
[앵커]
세탁비 인상 이유는 뭔가요?
[기자]
런드리고 측은 "세탁 원가 상승으로 요금을 현실화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런드리고가 세탁앱 성장세를 타고 올 4분기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는 만큼,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런드리고처럼 앱으로 세탁 주문을 받고 수거와 배송까지 해주는 세탁앱과 함께 24시간 무인세탁소 등 비대면 세탁서비스 시장은 1인 가구 증가에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런드리고 매출은 지난해 493억 원으로 3년 만에 7배 급증했고, 또 다른 세탁앱 세탁특공대 역시 같은 기간 매출이 4배 넘게 뛰었습니다.
세탁 시장 전체적으로 보면 1위인 크린토피아가 연매출 900억 원대로, 비대면 업체들이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입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동네 세탁소가 점점 사라지는 사이, 기업형 세탁서비스가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충분히 시장을 확보했다는 걸까요. 세탁앱 1위인 '런드리고'가 지난해에 이어 또 큰 폭의 가격 인상에 나섰습니다.
정보윤 기자, 세탁 요금이 얼마나 오른 건가요?
[기자]
런드리고는 이번 주부터 세탁 요금을 최대 73% 올렸습니다.
지난해에 3월 가격 인상 이후 1년 반 만에 또 올린 겁니다.
일반셔츠 세탁의 경우 2200원에서 3800원으로 73% 올랐고, 정장재킷은 5500원에서 6500원으로 18% 비싸졌습니다.
와이셔츠와 하의, 니트·스웨터, 원피스 등 대부분 품목이 9% 정도 가격이 올랐습니다.
다만 일반 운동화와 구스이불 등 일부에 대해선 세탁 요금을 인하하고 왕복배송비 할인이 적용되는 결제기준도 16500원에서 19500원 이상으로 조정했습니다.
[앵커]
세탁비 인상 이유는 뭔가요?
[기자]
런드리고 측은 "세탁 원가 상승으로 요금을 현실화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런드리고가 세탁앱 성장세를 타고 올 4분기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는 만큼,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런드리고처럼 앱으로 세탁 주문을 받고 수거와 배송까지 해주는 세탁앱과 함께 24시간 무인세탁소 등 비대면 세탁서비스 시장은 1인 가구 증가에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런드리고 매출은 지난해 493억 원으로 3년 만에 7배 급증했고, 또 다른 세탁앱 세탁특공대 역시 같은 기간 매출이 4배 넘게 뛰었습니다.
세탁 시장 전체적으로 보면 1위인 크린토피아가 연매출 900억 원대로, 비대면 업체들이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입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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