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삼성 VS 현대…한남4구역서 '빅매치'?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0.04 07:47
수정2024.10.04 09:53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하우머니' -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
올 하반기도 이제 3개월 남짓 남았습니다. 늦게까지 이어졌던 여름은 가고 한 해 마무리에 접어든 느낌인데요. 올여름만큼이나 유난히도 뜨거웠던 것이 있죠. 바로 부동산 시장입니다. 최근 집값 상승세가 한 풀 꺾이며 열기가 다소 진정된 모습인데요. 이번 주 눈여겨볼 부동산 뉴스와 함께 한 주간 집값 움직임도 전망해 보겠습니다.
Q. 먼저 주요 정비사업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올 하반기 서울 강북 지역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 4구역 시공사 선정에 돌입했습니다. 총 7개 건설사 참여했는데 2파전으로 좁혀지는 모습이라는데요.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 한남 4구역 시공사 선정 시작…최후 승자는?
-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7개 건설사 참여 '열기'
- '유력 경쟁사'…삼성물산- 현대건설 맨 앞자리
- 삼성 '래미안' VS 현대 '디에이치' 눈치싸움 치열
- 과거 동작구 '정금마을 재건축' 후 17년만 리매치
- 정금마을 수주전, 현대 승리로 '이수 힐스테이트'
- 한남 4구역 총사업비 1.5조 원…입찰보증금 500억
- 공사비 3.3㎡당 940만…한남뉴타운서 가장 비싸
- 한남뉴타운, 2~5 구역 사업 진행…1구역 존치관리
- 4구역 조합원 1160명…1981 가구 일반분양 공급
- 조합 관계자 "강북 최고 뉴타운 자부심…기대 커"
- 7일까지 입찰 확약서 제출, 내년 1월 시공사 선정
Q. 가을 분양 성수기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가 이번 달 본청약이 진행됩니다. 한강 조망권의 역세권 부지로 시세차익이 5억 원 이상이 될 거란 말도 나오는데요. 사전청약 당시 공개한 추정 분양가보다 더 오른 것으로 확인됐어요?
- 수방사 이번 달 본청약…분양가 인상 현실화?
- '5억 로또' 수방사 부지 평균분양가 9.5억 원
- 수방사 부지 평균분양가, 추정가보다 8천↑
- 인근 아파트 단지 동일 면적 매매가 13∼15억 원
- 수방사 부지, 한강 조망권·역세권…시세차 5억↑
- 공공분양 역대 최대 경쟁률…일반분양 645대 1
- 지난해 6월 사전청약 당시 추정 분양가 8.7억 원
- 최고 35층·5개 동·556 가구…263 가구 공공분양
- 사전청약 당첨물량 224 가구 제외 39 가구 본청약
- 오는 10일부터 청약…특공 14일·일반공급 15일
- 3기 신도시 인천 계양 A2 분양…입주자 모집공고
- 계양 확정 분양가 3.6∼4.2억 원…최대 9000만 원↑
- 인천계양 A2 15∼18일 청약…2026년 12월 입주
Q. 수방사 외에 10월 분양 소식이 풍성한데요, 수도권 2만 5천여 가구를 포함해 전국에 3만 8천여 가구가 공급 예정이에요?
- '분양 성수기' 10월…눈여겨볼 단지는 어디일까?
- 징검다리 연휴 대규모 청약 소식…'눈치싸움' 예상
- 10월, 전국 3만 8055 가구·수도권 2만 5249 가구 분양
- 수도권, 1000 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대거 공급
- 수요자들, 송파구·강남구 등 시세차익 단지들 관심
- 진주아파트, 래미안아이파크로…589 가구 일반분양
-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8일 특공으로 분양 시작
- 안양 동안구, 1011 가구 규모 아크로베스티뉴 예정
- 양주 남방동 푸르지오센터파크 등 대규모 분양
- 9월 공급실적률 54%…평균 경쟁률 22.2대 1 기록
Q. 그럼 부동산 시장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몇 주간 서울 아파트 상승 폭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대폭 늘었던 아파트 거래도 주춤하면서 매물이 쌓인다는 얘기가 나와요?
- 상승세 '주춤' 서울 아파트…뜨거운 여름 지났나?
- 수도권, 한동안 서울 중심 급등…최근 '관망세'
- 8월 서울 주택 매매거래 1만 992건…전월비 14%↓
- 서울 주택 매매거래량, 1월 이후 줄곧 상승폭 확대
- 지난 8월, 8개월 만에 서울 거래량 증가 추이 꺾여
- 서울 집값 견인하던 강남 4구, 거래량 24% 감소
- 8·8 대책 이후 공급물량 확대 후속 조치 등 영향
- 수도권 주택 매매량 3만 2776건…한 달 새 13.0%↓
- 시장에 쌓이는 매물…서울 7월 말 대비 5.0% 증가
- 급격히 오른 가격에 피로감↑…대출 규제 등 여파
- 정부 "집값 상승 '정점' 통과"…뜨거운 여름 지나
- 전문가들 "현재 관망세 이어질지 지켜봐야" 신중
Q. 빠르게 늘던 주담대가 9월 들어 다소 안정세를 보입니다. 미국 연준이 빅컷을 단행하면서 우리도 금리인하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대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은행들은 금리인하기에 오히려 금리를 더 올리려고 한다고요?
- 대출 더 조이는 은행권…대출 금리 더 올리기?
- 5억 이상 대출 비중, 2021년 전체 8%→올해 39%
- 고액 대출 10건 중 9건 청년층…2030에 40대까지
- 은행들 "대출 더 늘까 봐"…금리 인하기에도 이자↑
- 저금리 가계대출 쏠림 방지…"연말까지 올릴 수도"
- 은행들 "타행보다 0.01% p 낮으면 몰릴까 불안"
- 미국 연준 '빅컷'에 물가 3년 6개월 만에 1%대
- 한은 '피벗' 청신호…시중은행 "이자 인하 글쎄"
- 주담대 증가세 주춤…2단계 스트레스 DSR 효과
- '1억 연봉자' 주담대 한도 최대 9000만 원 깎여
- 지난달 20일까지 주담대 증가액, 8월比 절반 수준
- 시장 금리↓ 대출 금리↑…'은행 이자 장사' 비판
- 8월 5대 은행 평균 가계 예대금리차 넉 달만 '상승’
Q. 집값 상승세는 주춤한데 대출 금리는 오름세고요. 내 집 마련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은 요즘인데요. 그래서 집은 언제 사야 할까요?
- 드디어 금리 인하기 돌입…'내 집 마련'은 언제쯤?
- 미 연준 '빅컷' 후 사우디 등 중동도 금리 인하
- 당국 가계대출 관리 압박…은행들 다시 금리↑
- 대출 금리, 장기적으로 인하…"당장 어떨지 몰라"
- 실수요자들 "인하 기다리다 집값 오르면 어째"
- 대출 규제 강화…전문가들 "겁먹을 필요는 없어"
- 서울 매매, 대출 한도 부족 시 내년 초 노려봐야
- 내년 초 은행 대출총량 리셋…서울 물량 3만 채
- 무주택 실수요자들, 주담대만 받으면 큰 영향 없어
- 서울 '신축' 인기…"공급 확대 현실화까지 지속"
- 수도권 4분기 거래 소강상태…경매 등도 살펴야
- '25년 수도권 입주물량↓…기준금리 하락세 예상
- 강원·전북 등 일부 제외한 지방, 내년 매매 검토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올 하반기도 이제 3개월 남짓 남았습니다. 늦게까지 이어졌던 여름은 가고 한 해 마무리에 접어든 느낌인데요. 올여름만큼이나 유난히도 뜨거웠던 것이 있죠. 바로 부동산 시장입니다. 최근 집값 상승세가 한 풀 꺾이며 열기가 다소 진정된 모습인데요. 이번 주 눈여겨볼 부동산 뉴스와 함께 한 주간 집값 움직임도 전망해 보겠습니다.
Q. 먼저 주요 정비사업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올 하반기 서울 강북 지역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 4구역 시공사 선정에 돌입했습니다. 총 7개 건설사 참여했는데 2파전으로 좁혀지는 모습이라는데요.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 한남 4구역 시공사 선정 시작…최후 승자는?
-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7개 건설사 참여 '열기'
- '유력 경쟁사'…삼성물산- 현대건설 맨 앞자리
- 삼성 '래미안' VS 현대 '디에이치' 눈치싸움 치열
- 과거 동작구 '정금마을 재건축' 후 17년만 리매치
- 정금마을 수주전, 현대 승리로 '이수 힐스테이트'
- 한남 4구역 총사업비 1.5조 원…입찰보증금 500억
- 공사비 3.3㎡당 940만…한남뉴타운서 가장 비싸
- 한남뉴타운, 2~5 구역 사업 진행…1구역 존치관리
- 4구역 조합원 1160명…1981 가구 일반분양 공급
- 조합 관계자 "강북 최고 뉴타운 자부심…기대 커"
- 7일까지 입찰 확약서 제출, 내년 1월 시공사 선정
Q. 가을 분양 성수기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가 이번 달 본청약이 진행됩니다. 한강 조망권의 역세권 부지로 시세차익이 5억 원 이상이 될 거란 말도 나오는데요. 사전청약 당시 공개한 추정 분양가보다 더 오른 것으로 확인됐어요?
- 수방사 이번 달 본청약…분양가 인상 현실화?
- '5억 로또' 수방사 부지 평균분양가 9.5억 원
- 수방사 부지 평균분양가, 추정가보다 8천↑
- 인근 아파트 단지 동일 면적 매매가 13∼15억 원
- 수방사 부지, 한강 조망권·역세권…시세차 5억↑
- 공공분양 역대 최대 경쟁률…일반분양 645대 1
- 지난해 6월 사전청약 당시 추정 분양가 8.7억 원
- 최고 35층·5개 동·556 가구…263 가구 공공분양
- 사전청약 당첨물량 224 가구 제외 39 가구 본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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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방사 외에 10월 분양 소식이 풍성한데요, 수도권 2만 5천여 가구를 포함해 전국에 3만 8천여 가구가 공급 예정이에요?
- '분양 성수기' 10월…눈여겨볼 단지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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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전국 3만 8055 가구·수도권 2만 5249 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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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자들, 송파구·강남구 등 시세차익 단지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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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8일 특공으로 분양 시작
- 안양 동안구, 1011 가구 규모 아크로베스티뉴 예정
- 양주 남방동 푸르지오센터파크 등 대규모 분양
- 9월 공급실적률 54%…평균 경쟁률 22.2대 1 기록
Q. 그럼 부동산 시장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몇 주간 서울 아파트 상승 폭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대폭 늘었던 아파트 거래도 주춤하면서 매물이 쌓인다는 얘기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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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8개월 만에 서울 거래량 증가 추이 꺾여
- 서울 집값 견인하던 강남 4구, 거래량 24% 감소
- 8·8 대책 이후 공급물량 확대 후속 조치 등 영향
- 수도권 주택 매매량 3만 2776건…한 달 새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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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빠르게 늘던 주담대가 9월 들어 다소 안정세를 보입니다. 미국 연준이 빅컷을 단행하면서 우리도 금리인하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대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은행들은 금리인하기에 오히려 금리를 더 올리려고 한다고요?
- 대출 더 조이는 은행권…대출 금리 더 올리기?
- 5억 이상 대출 비중, 2021년 전체 8%→올해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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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금리 가계대출 쏠림 방지…"연말까지 올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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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준 '빅컷'에 물가 3년 6개월 만에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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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금리↓ 대출 금리↑…'은행 이자 장사' 비판
- 8월 5대 은행 평균 가계 예대금리차 넉 달만 '상승’
Q. 집값 상승세는 주춤한데 대출 금리는 오름세고요. 내 집 마련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은 요즘인데요. 그래서 집은 언제 사야 할까요?
- 드디어 금리 인하기 돌입…'내 집 마련'은 언제쯤?
- 미 연준 '빅컷' 후 사우디 등 중동도 금리 인하
- 당국 가계대출 관리 압박…은행들 다시 금리↑
- 대출 금리, 장기적으로 인하…"당장 어떨지 몰라"
- 실수요자들 "인하 기다리다 집값 오르면 어째"
- 대출 규제 강화…전문가들 "겁먹을 필요는 없어"
- 서울 매매, 대출 한도 부족 시 내년 초 노려봐야
- 내년 초 은행 대출총량 리셋…서울 물량 3만 채
- 무주택 실수요자들, 주담대만 받으면 큰 영향 없어
- 서울 '신축' 인기…"공급 확대 현실화까지 지속"
- 수도권 4분기 거래 소강상태…경매 등도 살펴야
- '25년 수도권 입주물량↓…기준금리 하락세 예상
- 강원·전북 등 일부 제외한 지방, 내년 매매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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