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지난달 3만8천967대 판매…전년 대비 6.6% 증가
SBS Biz 신채연
입력2024.10.02 19:24
수정2024.10.02 19:24
한국GM이 전략차종의 해외 판매 호조로 지난달 글로벌 판매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GM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3만8천967대를 팔아 작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6.6% 증가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1천958대로 25.6% 감소했고, 해외시장 판매는 9.1% 증가한 3만7천9대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는 9월 한 달 동안 14.7% 증가한 총 2만3천736대가 해외 시장에서 판매됐습니다.
한국GM 영업·서비스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등 쉐보레 브랜드는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해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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