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서 지하로 주가부진에 진땀 네이버 최수연 [CEO 업&다운]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0.02 16:51
수정2024.10.03 17:19
최수연 네이버 대표.
돈 많이 벌고 있는데 주가 때문에 빛이 바랬습니다.
네이버, 역대 최고 실적 쓰고 있습니다.
2분기에만 영업이익 4700억 넘었고, 당기순익도 3300억 웃돌았습니다.
3분기도 돈 많이 벌었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그러나 주가는 연일 곤두박질입니다.
1년 전 20만 원 웃돌던 주가, 17만 원도 간당간당합니다.
미래 먹거리 불투명하다는 게 이윱니다.
일본발 악재는 여전하고, AI 사업도 요란만 하지, 딱히 경쟁력 없다는 게 대체적 시각입니다.
부랴부랴 4천억 자사주 소각키로 하고, 최 대표도 주식 사들여, 주가 오를 것이라는 메시지 보냈지만, 발표 당일날만 반짝했을 뿐 시장 반응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성장 가능성에 늘 "걱정 말라"라고 진정시켰던 최 대표, 걱정 안 해도 될지, 이제는 증명할 때가 된 듯싶습니다.
돈 많이 벌고 있는데 주가 때문에 빛이 바랬습니다.
네이버, 역대 최고 실적 쓰고 있습니다.
2분기에만 영업이익 4700억 넘었고, 당기순익도 3300억 웃돌았습니다.
3분기도 돈 많이 벌었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그러나 주가는 연일 곤두박질입니다.
1년 전 20만 원 웃돌던 주가, 17만 원도 간당간당합니다.
미래 먹거리 불투명하다는 게 이윱니다.
일본발 악재는 여전하고, AI 사업도 요란만 하지, 딱히 경쟁력 없다는 게 대체적 시각입니다.
부랴부랴 4천억 자사주 소각키로 하고, 최 대표도 주식 사들여, 주가 오를 것이라는 메시지 보냈지만, 발표 당일날만 반짝했을 뿐 시장 반응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성장 가능성에 늘 "걱정 말라"라고 진정시켰던 최 대표, 걱정 안 해도 될지, 이제는 증명할 때가 된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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