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천가구 공급…7일 청약접수 시작
SBS Biz 신다미
입력2024.10.02 09:58
수정2024.10.02 11:23
[LH의 청년·신혼부부 대상 매입임대주택 (LH 제공=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3천여가구를 공급하고 오는 7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매입임대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주택을 매입한 뒤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입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청년 매입임대주택 1천590가구(수도권 875가구·그외 지역 715가구),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천521가구(수도권 745가구·그외 지역 776가구) 등 모두 3천111가구입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 대상자는 만 19∼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이며,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최장 10년(입주 후 혼인한 경우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학업이나 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점을 고려해 주택 여건에 따라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도 구비됐습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과 자산 등에 따라 '신혼·신생아Ⅰ'과 '신혼·신생아 Ⅱ' 유형으로 나뉩니다.
신혼·신생아Ⅰ 유형은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을 시세의 30∼40% 수준으로 공급하며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합니다.
신혼·신생아Ⅱ는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 70∼80% 수준의 준전세형(임대 조건의 80% 보증금·월 임대료 20%)으로 공급하며 최장 10년(자녀가 있는 경우 14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LH콜센터(☎ 1600-1004)에서 전화 상담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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