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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이 시각 시황' - 장연재 

10월의 첫 거래 우리 증시가 또 빠지고 있습니다.

간밤에 미증시가 약했던 상황에서 우리 증시 역시 상승재료가 없다 보니 양지수 모두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1.17% 약세로 2,563선에서 전개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 대 약세로 현재 756선에서 전개되고 있습니다.

수급상황 보시죠.

유가증권시장 매매 동향입니다.

외국인이 1,046억 원 매도우위, 기관도 1,172억 원 팔자 포지션 취하고 있습니다.

개인 홀로 2,342억 원 매수 우위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 시장 매매동향입니다.

외국인이 223억 원 매도 우위 기록 중입니다.

반면, 기관이 29억 원 순매수, 개인도 285억 원 매수우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종별 등락률 확인하겠습니다.

오늘(2일) 우주항공과 국방, 해운 업종 올라갑니다.

더불어, 비철금속 업종도 상승 중입니다.

반면에 디스플레이패널 약세,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업종도 약세 이어지고 건강관리 기술 업종 마이너스권입니다.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 종목별 시세 체크하시죠.

오늘 중동 전쟁 관련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섹터가 강한 흐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불거지자 국제 유가가 급등했는데요.

LPG 관련주 상승합니다.

관련주 내에서는 흥구석유가 10.13% 급등하면서 현재 거래가 19,260원입니다.

중앙에너비스가 3.37% 오르며 21,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성산업이 0.84% 플러스권, 극동유화가 0.39% 올라가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이 0.17% 강세로 현재 거래가 117,300원에 집계되고 있습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방산주도 강세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6일까지 국제방위산업전시회가 열리는 점도 모멘텀으로 작용합니다.

방산주 내에서는 한일단조가 15.6% 급등하면서 현재 거래가 2,295원입니다.

스페코가 3.35% 강세로 4,475원, 대성하이텍도 4.9% 올라가면서 4,92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영이엔씨 역시 강보압권에서 움직임 보이고 있습니다.

해운주도 올라갑니다.

해운주는 중동 전쟁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요 선사들이 홍해 노선을 포기하고 남아프리카 희망봉을 경유하는 장거리 노선을 이용해 운임이 상승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더불어서 미국 항만 노조가 동남부 지역 항구에서 전면 파업에 돌입한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장 초반대비해서 상승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해운주 내에서는 STX 그린로지스가 4.4% 강세로 거래가 15,280원입니다.

흥아해운이 3.38% 오르면서 2,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한해운이 0.24% 오름세로 2,070원선 집계되고 있습니다.

미국 동남부 항만 노조가 47년 만에 파업에 들어가자 국내 물류 기업들이 반사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종합물류 관련주 내에서는 태웅로직스가 15% 가까이 급등하면서 현재거래가 4,275원입니다. 

한솔로지스틱스가 3% 넘게 오르면서 2,5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STX 그린로지스가 4% 강세, 동방이 1%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유성티엔에스도 강보압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장이 또 떨어지고 있습니다.

중동 관련 테마만 강하고 인덱스 차원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반도체주들이 약세 보이고 있는데요.

반도체 업종 낙폭이 커지는지 오늘 장 흐름 지켜보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장 상황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