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블랙록 CEO "시장 내 시스템적 리스크 줄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0.02 06:45
수정2024.10.02 07:30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란이 이스라엘에 보복을 가하는 등 중동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뉴욕증시가 크게 출렁였죠.
10월의 첫 거래일을 하락 출발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죠.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는 이같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시장 내 시스템적 리스크는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진단했습니다.
[래리 핑크 / 블랙록 CEO : 현재 글로벌 자본 시장의 확장으로 인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있습니다. 시스템적 리스크가 그 어느 때보다 덜합니다. 투자 방식, 투자 영역 등 자본이 확대될수록 특정 영역에 대한 집중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 도시에서 상업용 부동산이 위축되고 있지만, 이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이를 시스템적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에 보복을 가하는 등 중동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뉴욕증시가 크게 출렁였죠.
10월의 첫 거래일을 하락 출발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죠.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는 이같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시장 내 시스템적 리스크는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진단했습니다.
[래리 핑크 / 블랙록 CEO : 현재 글로벌 자본 시장의 확장으로 인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있습니다. 시스템적 리스크가 그 어느 때보다 덜합니다. 투자 방식, 투자 영역 등 자본이 확대될수록 특정 영역에 대한 집중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 도시에서 상업용 부동산이 위축되고 있지만, 이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이를 시스템적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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