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證 신임 대표에 주원 前 흥국증권 대표 내정
SBS Biz 지웅배
입력2024.09.30 16:32
수정2024.09.30 16:35
[주원 상상인증권 신임 대표 내정자.]
상상인증권 신임 대표에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가 내정됐습니다.
오늘(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증권은 다음 달 31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주원 전 대표를 신임 최고 경영자(CEO)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1963년생인 주 내정자는 연세대 경영학과와 뉴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쌍용투자증권(현 신한투자증권)과 Korea Asia Fund management Co., Ltd. Hong Kong에서 펀드매니저를 역임했으며, 키움증권 상무와 유진투자증권 전무를 거치며 자산운용, 법인영업, 마케팅 분야를 두루 경험했습니다.
CEO 경험도 풍부합니다.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 대표를, 2017년부터 올 3월까지는 흥국증권 대표를 지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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