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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도 대출 금리 인상…비대면 주담대 우대금리↓

SBS Biz 김성훈
입력2024.09.30 15:26
수정2024.09.30 15:52

NH농협은행도 은행권의 대출 금리 인상을 통한 가계대출 관리 움직임에 가세했습니다.

기존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개편하면서 우대금리를 축소했다는 설명입니다. 

농협은행은 오늘(30일)부터 기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모바일 아파트 대출 2.0'을 'NH 모바일 주택담보대출'로 바꾸고 대출 조건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출 대상 부동산은 KB시세가 있는 아파트에서 다세대와 연립주택을 추가했고, 대출 대상 차주도 개인에서 개인 사업자까지 늘렸습니다. 

금리 방식은 혼합형의 판매를 중단하되 5년 주기형을 새로 두었습니다. 

우대금리는 기존과 비교해 대환 시 0.5%p, 신규 대출은 0.3%p 각각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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