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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사모펀드 분산투자 공모펀드 출시

SBS Biz 조슬기
입력2024.09.30 13:53
수정2024.09.30 13:53


신한투자증권이 머스트자산운용의 '머스트원앤온리 증권자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머스트원앤온리펀드는 머스트자산운용이 출시한 첫 번째 공모펀드로 머스트자산운용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모투자신탁을 투자대상 자산으로 하는 재간접펀드로 환매 가능한 개방형 펀드 상품입니다.

이 펀드는 주로 국내 및 해외 상장 주식에 멀티 전략을 활용하는 사모펀드에 분산투자하는 게 특징입니다. 

기본적으로는 거시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운용역 판단하에 편입 대상 펀드 및 비중을 조절하며 헤지 전략 등 시장 방어적인 운용 전략을 활용해 하락장에도 대응합니다.

공모펀드에 사모펀드를 편입할 때 한 사모펀드의 편입 비중은 최대 20%를 초과할 수 없기 때문에 펀드 당 편입 한도는 최대 20%로 제한됩니다.

아울러 편입하는 펀드 수는 최소 6개 이상 유지할 계획이며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운용역의 판단에 따라 편입 펀드 또는 비중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광렬 신한투자증권 펀드상품부장은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를 통해 소액으로도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는 사모펀드에 분산해서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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