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밸류업 지수 공개 첫날, 1010선 등락
SBS Biz 김동필
입력2024.09.30 09:48
수정2024.09.30 09:49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된 첫날,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1010선을 두고 등락하고 있습니다.
100종목으로 구성된 밸류업 지수의 기준 시점은 올해 1월2일이고 기준 지수는 1000포인트입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이날 개장 직후 1024.65까지 고점을 올렸다가 이내 하락하면서 1009선까지 내려왔습니다.
오전 9시 40분 기준으로는 1010선을 두고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24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구성종목과 선정기준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책의 일환입니다.
발표 이후 시장에선 구성종목 선정 등을 두고 실효가 없다는 비판이 일었고, 이에 거래소는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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