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브리핑] 엔비디아, 블랙웰 생산·젠슨 황 매각 완료에 상승세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9.30 07:47
수정2024.10.14 09:15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서학개미 브리핑' - 신재원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이번엔 매도우위가 많은데요.
서학개미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 단위 기준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데다 원달러 환율까지 하락하면서, 환차손을 피하기 위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먼저 5위는 테슬라의 하루수익률을 2배로 따르는 'TSLL', 그리고 '테슬라'가 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테슬라의 주가 흐름이 좋았는데요.
이번 주 수요일에 발표되는 3분기 차량 인도량과, 10일 예정된 로보택시 공개행사에 대한 기대감 때문입니다.
투자회사들도 테슬라가 중국에서 사상 최고의 분기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잇따라 인도량을 상향조정했는데요.
실제로 지난달 들어 중국에서 모델Y의 판매가 급증했죠.
이에 서학개미가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3위는 '엔비디아'입니다.
엔비디아도 매도 우윈데요. 엔비디아 주가는 최근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블랙웰이 대량 생산에 들어갔단 모건스탠리 보고서와 함께, 젠슨 황 최고경영자의 주식 매각 완료가 힘을 보탰는데요.
한편 중국이 자국 기업에 엔비디아 대신 중국산 AI 칩을 구매하도록 압박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또한 중국에 수출하는 H20의 공급을 중단했단 분석이 나왔는데요.
현재 중국이 엔비디아 매출의 1/3을 차지하는 만큼, 향후 매출에도 타격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월가에서 주목하는 뉴욕증시 종목 리포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반도체 풍향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지난주 깜짝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4분기 매출과 1분기 가이던스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는데요.
강력한 인공지능(AI) 수요가 데이터센터 서버용 디램과 HBM 판매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HBM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인데요.
상승세가 아직 초기라, 점차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더욱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실제로 내년까지 마이크론의 HBM 제품은 매진된 상태죠.
내년 수조 원 단위의 매출액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이에 JP모건의 할란 서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180달러를 확인했습니다.
다음으로 '퍼스트 솔라'입니다.
트루이스트 증권의 조던 레비 애널리스트가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300달러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11월 대선이 주목되는데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우세하단 평가가 나오면서, 태양광 및 청정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리스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경우,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유지되고 친환경 쪽에 방점을 찍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특히 퍼스트 솔라는 변동성이 높은 친환경 에너지 섹터에서도 경쟁 우위를 구축하고 있죠. 이 점이 향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거란 의견입니다.
또 규모와 제조 기반을 감안했을 때 장기적 승자라는 평간데요,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가 훈풍으로 작용해서, 성장 가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맥도날드'입니다.
맥도날드의 5달러 세트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여기엔 맥더블 또는 맥치킨, 또 스몰 사이즈 감자튀김, 치킨너겟 4조각, 스몰사이즈 음료가 포함되는데요.
지난 6월말 미국에서 출시된 후 가성비 메뉴라는 호응을 얻으면서 오는 12월까지 연장됐습니다.
실제로 고객 방문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이에 골드만 삭스의 크리스틴 조 애널리스트는 맥도날드가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빠른 판매 증가와 유입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투자의견인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84달러에서 325달러로 크게 상향조정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이번엔 매도우위가 많은데요.
서학개미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 단위 기준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데다 원달러 환율까지 하락하면서, 환차손을 피하기 위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먼저 5위는 테슬라의 하루수익률을 2배로 따르는 'TSLL', 그리고 '테슬라'가 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테슬라의 주가 흐름이 좋았는데요.
이번 주 수요일에 발표되는 3분기 차량 인도량과, 10일 예정된 로보택시 공개행사에 대한 기대감 때문입니다.
투자회사들도 테슬라가 중국에서 사상 최고의 분기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잇따라 인도량을 상향조정했는데요.
실제로 지난달 들어 중국에서 모델Y의 판매가 급증했죠.
이에 서학개미가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3위는 '엔비디아'입니다.
엔비디아도 매도 우윈데요. 엔비디아 주가는 최근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블랙웰이 대량 생산에 들어갔단 모건스탠리 보고서와 함께, 젠슨 황 최고경영자의 주식 매각 완료가 힘을 보탰는데요.
한편 중국이 자국 기업에 엔비디아 대신 중국산 AI 칩을 구매하도록 압박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또한 중국에 수출하는 H20의 공급을 중단했단 분석이 나왔는데요.
현재 중국이 엔비디아 매출의 1/3을 차지하는 만큼, 향후 매출에도 타격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월가에서 주목하는 뉴욕증시 종목 리포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반도체 풍향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지난주 깜짝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4분기 매출과 1분기 가이던스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는데요.
강력한 인공지능(AI) 수요가 데이터센터 서버용 디램과 HBM 판매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HBM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인데요.
상승세가 아직 초기라, 점차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더욱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실제로 내년까지 마이크론의 HBM 제품은 매진된 상태죠.
내년 수조 원 단위의 매출액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이에 JP모건의 할란 서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180달러를 확인했습니다.
다음으로 '퍼스트 솔라'입니다.
트루이스트 증권의 조던 레비 애널리스트가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300달러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11월 대선이 주목되는데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우세하단 평가가 나오면서, 태양광 및 청정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리스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경우,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유지되고 친환경 쪽에 방점을 찍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특히 퍼스트 솔라는 변동성이 높은 친환경 에너지 섹터에서도 경쟁 우위를 구축하고 있죠. 이 점이 향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거란 의견입니다.
또 규모와 제조 기반을 감안했을 때 장기적 승자라는 평간데요,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가 훈풍으로 작용해서, 성장 가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맥도날드'입니다.
맥도날드의 5달러 세트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여기엔 맥더블 또는 맥치킨, 또 스몰 사이즈 감자튀김, 치킨너겟 4조각, 스몰사이즈 음료가 포함되는데요.
지난 6월말 미국에서 출시된 후 가성비 메뉴라는 호응을 얻으면서 오는 12월까지 연장됐습니다.
실제로 고객 방문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이에 골드만 삭스의 크리스틴 조 애널리스트는 맥도날드가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빠른 판매 증가와 유입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투자의견인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84달러에서 325달러로 크게 상향조정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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