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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의 인사이트] "9월은 잔인한 달"…주요 이벤트 소화한 시장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9.30 07:47
수정2024.09.30 09:38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송재경의 인사이트' -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이번 주 증시 이벤트] 


▲30일 (월)
[산업] 빌라- 아파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DRAM, NAND FLASH 계약가격 발표

- 한국 8월 광공업생산
- 미국 9월 MNI 시카고 PMI
          댈러스 연준 제조업 활동 / 캔자스시티 제조업 활동
- 중국 9월 차이신 종합, 제조업, 서비스업 PMI 
- 일본 8월 소매판매, 백화점, 슈퍼마켓 매출  
          광공업생산, 주택착공건수, 연간 주택착공지수

▲1일 (화)
- 한국 휴장(국군의 날)
- 미국 부통령 후보 TV 토론
- BOJ 9월 금정위 요약본 공개

[산업] 현대차/기아 9월 도매판매 데이터, 북핵 대응 콘트롤타위 전략사령부 출범, 모바일 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2), UAE 수자원기술 및 환경기술 전시회(~3)

- 한국 9월 수출입
- 미국 8월 건설지출
        9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ISM 고용, 신규주문, 제조업, 구매물가 / 댈러스 연준 서비스업 활동
- 일본 임시국회 소집, 기시다 총리 후임 결정
- 중국 희토류 관리조례 시행

▲2일 (수)
- 중국 휴장(국경절)
[산업] 테슬라 3분기 전기차 인도량 발표, 2024 KBO 포스트시즌 개막, 부산국제영화제 2024(BIFF,~11), 2024 말레이시아 화장품 전시회(~5), 미국 9월 판매 데이터, 현대차/기아 9월 지역별 판매 데이터

- 한국 9월 CPI, 근원 CPI
- 미국 9월 ADP취업자 변동
- 유럽 8월 실업률
- 일본 9월 소비자기대지수

▲3일 (목)
- 한국 휴장(개천절), 중국 휴장(국경절) 

[산업]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24(SDC24)

- 미국 8월 제조업 수주, 근원 제조업 수주, 
           내구재 주문
        9월 Challenger Job Cuts
            S&P 글로벌 서비스업, 종합 PMI
            ISM 서비스, 가격, 고용, 신규주문 
- 유럽 8월 PPI
      9월 HCOB 서비스, 종합 PMI
- 일본 9월 지분 은행 종합, 서비스 PMI

▲4일 (금)
- 미국 고용보고서
- 중국 휴장(국경절)

[산업] 젠 AI 이노베이션 2024, FAO 세계 식량가격지수

- 미국 9월 비농업 부분고용자수 변동
          민간부문 고용자수 변동 
          제조업 임금변동, 실업률
          시간당 평균 임금
          경제활동 참가율


[지난주 및 9월 증시 리뷰]

◇ 지난주에 중국이 부양책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증시에 영향을 주기도 했습니다. 역사상 9월에는 증시가 부진했다고 하는데, 지난 한 달간 주식시장 흐름은 어땠습니까?

- "9월은 잔인한 달"…주요 이벤트 소화한 시장
- "빅이벤트 소화"…9월 및 지난주 시장 흐름은?
- 뉴욕증시 혼조세…나스닥·S&P500↓ 다우↑
-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기관의 순매도세"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5,217.23…1.76%↓
- 엔비디아 2%·TSMC 4%대↓…"반도체주 주춤"
- 중국 부양책에 뉴욕증시 상장 관련기업 상승
- 핀둬둬 4.62% 바이두 2.54% 징동닷컴 5%대↑
- 서학개미, 9월 엔비디아·애플·테슬라 매도↑
- 미 8월 경기선행지수 100.2…전월대비 0.2%↓
-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1.9만…예상치 하회
- 미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 182.9만…3월만 최저
- 한 달 기준, 중국 부양책에 홍콩증시 압도적 상승
- 스페인·싱가포르·니케이·나스닥, 수익률 상위권
- 코스피 수익률, 1주 +2.2% 한 달 - 0.5% 기록
- 항셍지수 수익률, 1주 +13.0% 한 달 +16.0% 기록

[송재경의 인사이트]

◇ 9월에는 슈퍼 금리위크도 있었죠. FOMC에서 연준은 빅컷을, BOJ는 금정위 후 금리를 동결했는데요. 한 달 기준 금리 흐름과 그에 따른 환율의 흐름까지 짚어주신다면요?


- 한 달간 금리 흐름과 환율 흐름은 어땠을까?
- 월가 "금리 50bp 인하, 경제우려 덜어내는 조치" 
- 웰스파고 "금리인하 랠리 제한적…밸류 과도"
- JP모건 "미 연준, 11월 FOMC서도 빅컷 가능성"
- 미 연준, 기준금리 4.75~5.00%로 50bp 인하
- 파월 "양적 긴축 계속…금리인하와 병행 가능"
- 파월 "완전고용 지원 및 인플레 2%에 전념"
- 파월 "고용 시장 냉각에도 미국 경제는 괜찮다"
- CME 페드워치 "11월 50bp 인하 확률 53.3%"
- CME 페드워치 "11월 25bp 인하 확률 46.7%"
- BOJ, 7월 정책금리 0.10%에서 0.25%로 인상
- 일 경제분석가들 "BOJ, 10월 금정위 후 금리인상"
- 우에다 BOJ 총재 "일 인플레 지속 시 금리인상"
- 우치다 BOJ 부총재 "당분간 금융완화 지속해야"
- 우치다 BOJ 부총재 "물가 전망 실현 시 금리↑"
- 우치다 BOJ 부총재 "금융 시장의 안정성 중요"
- BOJ 금리동결…"한숨 돌린 엔 캐리 청산 우려"
- BOJ 9월 금정위 후 정책금리 0.25%로 동결 
- 우에다 BOJ 총재 "엔화 하락에 인플레 위험↓"
- 우에다 BOJ 총재 "정책 결정의 시간을 벌었다"
- 우에다 BOJ 총재 "아직은 미래 전망 불확실"
- 연준 주도 금리하락기…주요국 국채금리서 확인
- 한 달간 10년물 국채금리 하락, 미국·호주·일본 순
- 미 금리하락에 달러 대비 통화 강세국 대거 출현
- 태국·남아공·브라질·한국 등 신흥국 통화 강세
- 달러 지수 포함 일본·영국·스웨덴도 통화 강세
- 유로화·캐나다 달러는 달러 대비 상대적 약세

◇ 9월 FOMC 후 여러 지표들이 계속 발표되면서 미국 경기에 대한 연착륙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죠. 이에 지난 일주일 간 업종별, 규모별 성과는 어땠나요?

- 지난 1주일 간 미 업종별·규모별 수익률 상황은?
- 미 경기 연착륙 기대감에 경기민감주 성과 양호
- 1주일 간 경기소비재·유틸·소재 순 수익률 양호
- 필수소비재·금융·건강관리·에너지 수익률 부진
- 중국 부양책 발표…소재 업종 한 주 간 수익률↑
- 한 주 간, 소형주 부진 속 대형주 상대적 강세 
- 대형주에서 1주일·한 달간 모두 동일가중 강세
- 미 대형주, 동일가중이 장기적으로 수익률 양호
- 과거 기술주 중심 랠리 장기화 시기, 시총가중↑
- 최근 연착륙·골디락스 기대감에 주도권도 변화

◇ 지난주 금요일,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가 있었죠. 3파전 양상을 보이다 이시바 시게루가 최종 당선됐습니다. 이로 인한 시장의 영향은 어떨까요?

- 일 자민당 총재 이시바 깜짝 당선…시장 영향은?
- 일 자민당 총재로 '이시바 시게루' 깜짝 당선
- '금리인상 지지' 이시바 당선에 엔화 강세 랠리
- 이시바노믹스, 임금·법인세↑…"성장보다 분배"
- 이시바노믹스…"디플레 탈출, 통화 완화 유지"
- 이시바 내각 출범에 일본 증시 하락 불가피
- 이시바 당선에 니케이 평균 선물 6% 급락 보여
- 이시바 정권 출범…30일 日 증시는 '급락'할 듯
- 이시다 당선에 BOJ 금리정상화 가능성 커져
- 이시바 당선 후 엔·달러 8월 5일 수준까지 급락
- 니케이 225 선물, 이시바 당선 후 4.74% 급락세

◇ 중국 정부도 침체된 부동산 시장은 물론 경기를 살리기 위해 부양책을 발표했죠. 이에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시장도 영향을 받았는데요. 어땠습니까?

- 중국 '경기 부양책' 발표…글로벌 증시 영향은?
- 中 인민은행 "지준율 0.5% p 인하…유동성 공급"
- 中 인민은행 "시장 상황 따라 지준율 추가 인하"
- 中 인민은행 "지준율 0.5% p 낮춰 190조 공급"
- '경제 둔화 지속'…中 금리인하 등 부양책 제시
- 中 유동성 공급 기대…금융시장 안정화될까
- 中 부양책 통해 '경제성장률 5%' 사수 총력
- 중국 유동성 공급 소식에 아시아 증시는 환호
- 4월 IMF 총재 "中 내수 부양·서비스업 전환해야"
- 중국, 드디어 돈 푼다…경제 부양 효과는 '글쎄'
- 중국 부양 프로젝트 첫 발…MLF금리 30bp↓
- 철근·구리 가격↑…"중국발 부스터샷 효과 톡톡"
- 중국 공격적 부양책…한 주 간 본토 주가 16%↑
- 구리 가격 105 이상↑…"경기 개선 기대감 반영"
- 중국, 통화 완화+일부 재정 부양책 동반 발표
- 지준율·주담대 금리 인하로 대규모 유동성 공급
- 중국, 경기 부양책 통해 가계 이자부담 경감 
- 중국, 특별국채 발행…소비진작용 재정책 펼쳐
- 자동차·가전제품 등 구매 바우처와 현금 지원
- 지방정부 재정 지원 통해 부동산 살리기 나서
- 740조 원, 중국 GDP 3.1% 수준 '역대급 부양책'
- 상승세 장기화…부동산 거래·가격 반등 필요

◇ 9월은 미국 연준과 ECB를 비롯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리인하를 단행했죠. 중국마저도 부양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런 시기에 필요한 투자 전략은 무엇일까요?

- 주요국 금리인하 나서…필요한 투자 전략은?
- 올해 9월, 세계 중앙은행들 금리인하 25회
- '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 시기 금리인하 49회
- 글로벌 통화정책, 긴축에서 이완으로 공조 
- 통화정책 이완, 위험자산 투자에 좋은 환경 조성
- 연준 빅컷·중국 부양책…속젠 모멘텀 지수 100%
- 속젠 모멘텀 지수, '11년 이후 14년간 상위 5%
- 속젠 모멘텀 지수 상승, 단기적 변동성 큰 상황
- 11월 미국 대선 전까지 '전술적 대응 태세' 필요

◇ 글로벌 통화정책이 완화로 변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에 좋은 환경이 조성되지만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고 하는, 변동성이 높으면 위험자산보다는 안전자산이 더 낫지 않을까요?

- 변동성 높은 시장 환경…금 등 안전자산 유리?
- 교차자산 기준, 미 증시보다 금이 수익률 최상위
- 금리하락기…위험 선호와 함께 금 가격도 높아
- "과거에 보기 힘든 양상 나타나는 것에 주의"
- 미 경기 연착륙 기대…주식과 채권에서 엇갈려
- 증시, 미 경기 연착륙·골디락스…가격에 반영
- 채권, 연착륙 기대 확률 절반 수준으로 하락
- 지역·자산·업종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 필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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