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비 온 뒤 '뚝'…태풍 온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9.30 07:44
수정2024.09.30 07:45
[기상청이 29일 오전 10시 30분 발표한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 경로. (기상청 제공=연합뉴스)]
10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 2일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상됩니다.
이날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30일보다 낮 기온이 5도 이상 낮아져 20도 내외가 되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18호 태풍 '끄라톤'은 10월 3일부터 한국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hPa)의 강한 태풍으로 주변에 초속 40km, 시속 144k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끄라톤은 북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제주도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목요일쯤 제주도 먼 남쪽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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