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젠슨 황 "수출 규제, 적절한 균형 찾아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9.30 07:04
수정2024.09.30 07:08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현지시간 27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와 미국 기술 번영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CEO는 "우리는 모든 정책 결정을 행정부에 맡겨야 한다"며 "그들은 국가 안보와 전 세계로의 미국 기술 번영 사이의 균형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기술을 수출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며, 세계가 미국 표준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은 미국에 매우 유리하다"며 "엔비디아는 미국 회사이며, 정부와 행정부는 우리가 성공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매우 어렵지만, 그들은 훌륭하게 그 일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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