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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엔비디아·TSMC·화웨이·고려아연·영풍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9.30 06:48
수정2024.09.30 07:52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중국산 AI 반도체 반격" '엔비디아·TSMC·화웨이'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에 사실상 엔비디아 인공지능칩 사용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대신 중국 기업의 칩을 더 많이 쓰라는건데요. 올들어 전방위로 미국산 반도체를 퇴출시키고 있는 중국의 움직임과 그 이유, 살펴보겠습니다.
- 중국 "엔비디아 칩 사지 말라"…미국 반도체 퇴출 속도
- 중국 AI 반도체 기업 지원 및 미국 기업 견제 해석
- 엔비디아 H20, 사실상 구매 금지 대상 반도체 포함
- 화웨이·캠브리콘 등 중국 AI 칩 사용 비율 상향 권고
- 엔비디아 칩의 자국 AI 기업 표준 자리매김 우려 시각
- 바이트댄스·텐센트 등 IT 업체, 엔비디아 칩 비축
- 일부 기업, 추가 규제 염두에 둔 엔비디아 칩 확보
- 중국 정부, 올해 들어 전방위적 미국산 반도체 퇴출
- 주요 자동차 제조사에 자국산 반도체 비중 확대 제시
- 정부 및 공공기관 서버·PC에 미국 CPU 사용 금지
- 3대 이동통신사에 "외국산 CPU, 2027까지 교체"
- FT "중국,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반도체 권장"
- '가치평가 대가' 애스워드 다모다란의 엔비디아 경고
- "엔비디아, 기업 가치 대비 지나치게 높은 가격 거래"
- 엔비디아 두고 "M7 기업 중 최악의 투자 확률" 지적
- 현주가, 펀더멘탈·사업 방향성보다 AI 광풍에 편중
- 가치 둘러싼 논란 지속…향후 주가 조정 가능성 경고
- 다모다란, 지난달에도 엔비디아에 회의적 입장 밝혀
- "빅테크 선택 시 엔비디아보다 아마존이 더 나은 매수"
- 다모다란, '가치 학장' 별명 지닌 가치평가의 대가
- 엔비디아, 전거래일 2%대↓…시총 3조 달러 재차 이탈
- 중국 내 '엔비디아 대항마' 속속 등장…주요 기업은?
- 중국 정부, 엔비디아 대적할 기업 모색하는데 박차
- 화웨이, 데이터센터 프로세서 '어센드' 시리즈 설계
- 중국 최고 경쟁력 보유 '非 엔비디아 AI 칩셋' 소개
- H100과 동급 성능 기대하는 '어센드 910C' 준비
- 엔비디아, 올초 칩셋 등 경쟁자로 '화웨이' 지목
- 화웨이, 어센드 시리즈 중심 S/W 생태계 구축 시도
- 알리바바, AI 추론 칩셋 '한광 800' 개발로 주목
- 바이두, '쿤룬'으로 서버 등 사용 AI 가속기 설계
- 비렌의 '빌리', 데이터센터 AI 교육 위해 설계돼
- 캠브리콘, AI 훈련용 등 다양한 유형의 반도체 설계
- 무어 스레드·엔플라임 등 중국 AI 칩 기업 관심↑
- 미국의 반도체 규제, 도리어 중국 반도체 성장 한몫
- 자국 기업 악영향 및 중국 자급체제 구축 '역효과'
- 미국, 2019년부터 중국 반도체 기업 블랙리스트 포함
- 미국의 첨단 기술·장비 등 사들일 수 없도록 규제
- 바이든, AI 칩 등 수출 규제하며 대중 제재 강화
- 네덜란드·일본, 미국 요구 맞춰 중국 장비 수출 중단
- 다수의 미국 반도체 관련 기업, 중국 매출 의존도↑
- 대중 수출 규제 영향권 기업들 시총 1300억 달러↓
- 중국, 해외 기술·장비 수입 난항에 자체 개발 총력
- 화웨이·SMIC, 7나노 미세공장 반도체 자체 개발
- 대중국 제재 장기화 시 미국 기업에 부정적 영향 심화
- 미국 싱크탱크 "대중 제재 효과 위해 타국 동참 필요"
- "한국·독일, 대중 반도체 규제 미시행…설득 주력해야"
- 중국의 반도체 굴기 최대 수혜 'SMIC·YMTC'
- 중국, 자국 반도체 기업 보조금 큰 폭 확대 추진
- 25개 반도체 기업에 총 205억 3천만 위안 지급
- 2022년과 비교 시 전체 보조금 규모 35% 증가
- '최대 지원' 화웨이에 작년 73억 위안 보조금 지급
- SMIC 작년 지원금, 2022년 대비 32.5% 증가
- 미국 규제 맞서 AI 칩 관련 자체 기술 확보에 주력
- SMIC 2분기 매출, 전년 대비 21.8% 증가 기록
- 파운드리 업황 침체에도 출하량·공장 가동률 상승
- 미국의 장비 도입 견제에도 꾸준한 매출 성장세 기록
- 화웨이 '어센드' 제조 맡아 엔비디아 H20와 경쟁
- 중국, 공적 자금 투입해 SMIC 중심 제조 역량 집결
- YMTC, 중국산 장비 활용해 칩 기술 개선 총력
- 엑스태킹 기술 업그레이드…낸드플래시 성능 개선 성공
- 새로운 엑스태킹 4.0 기술로 제재 극복 방안 마련
- 중국 공업정보화부, 국영기업에 자국 노광장비 사용 권고
- DUV 노광장비 2종, 주요 기술 장비 신규 목록 포함
- 모건스탠리 "TSMC 긍정적"…SK하이닉스는 왜?
- 하이닉스 때린지 8일 만에 'TSMC 긍정론' 발표
- 보고서 통해 "TSMC, 블랙웰 수요 급증 수혜 전망"
- "AI 반도체 수요 급증 속 생산능력 빠르게 확장"
- CoWoS 생산능력, 내년 월 8만~9만 웨이퍼 예상
- CoWoS, 이종 반도체 집적하는 TSMC 패키징 기술
- TSMC, CoWoS 기술로 전 세계 AI칩 수요 독식
- 모건스탠리, SK하이닉스 목표주가 '반토막' 하향
- D램 가격 하락·HBM 공급 과잉 등 업황 우려 언급
- AI 칩 시장 구조적 성장 강조 VS 성장세 둔화 우려
- TSMC, 역대 하반기 중 최고 실적 기록 전망 제기
- 3분기 매출, 전기 대비 7.6~11.4% 증가 예상
- 3·4·5나노 및 첨단 패키징 공정 100% 가동 중

◇ "이복현 금감원장 경고" '고려아연·영풍'

다음은 요즘 계속 전해드리고 있는 고려아연의 경영권 다툼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영풍 연합의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 공개매수가 이번주 마감되는데요. 장외 여론전이 치열해지자 금융감독당국도 경고에 나섰습니다.
- 이복현 금감원장, 고려아연 공개매수 두고 공개 경고
- 고려아연 공개매수 진행 과정 '과열 경쟁' 우려 표명
- "양측, 금감원 당부사항에 대해 아전인수격으로 해석"
- "공개매수 전후 무관, 실정질서 교란 여부 집중 검토"
-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 적용해달라" 지시
- 시장질서 교란행위 등 불공정 거래 발생 시 엄정 조치
- 향후 주가 하락 따른 손실 발생 등 투자자 우려 언급
- 공시자료 등 통한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 등 당부해
- MBK- 고려아연, 입장문 통해 상대를 공격 소재 삼아
- 고려아연 VS 영풍·MBK, '운명의 시간' 임박
- MBK의 공개매수가 상향 속 고려아연 역공 여부 관심
- MBK 방어 위한 고려아연 필요 자금 1.1조 이상
- 총 5조 육박 '머니 게임' 승리 위한 수싸움 치열
- 고려아연 경영권 쟁점 '자사주 취득금지' 법정 공방
- 영풍, 최윤범 측 상대 '자사주 취득금지 가처분' 제기
- "공개매수 기간에 다른 방식으로 지분 확대는 위법"
-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 27일 1차 심문기일 진행
- 최 회장, 영풍 승소 시 자사주 매입 따른 방어 불가
- 최 회장 측 "영풍과 특별관계 해소했다" 입장 표명
- 고려아연, 19일 '특별관계 해소' 관련 공시 발표
- 경영권 방어 수단 '자사주 취득' 법원 판단에 달려
- 법원 결정 따라 고려아연 대항 공개매수 여부 정해져
- 법조계, 사건 특수성·연휴 등 감안 주초 결과 예상
- 시간 부족한 최윤범, 반격 카드 위해 국내외 종횡무진
- 고려아연 공개매수 전쟁 1차전, 이번 주에 결판 예정
- 최윤범, 경영권 방어 위해 필사적으로 반격 카드 준비
- 아시아계 네트워크 총동원해 기업·사모펀드 등 수소문
- 대항 공개매수 진용 짜기 위해 주말 내내 막바지 협상
- 고려아연, 대항 공개매수 위해 추가적 재원 확보 필수
- 이번 주 휴일로 30일부터 대항 공개매수 시작 해야
-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 일정 감안, 30일이 마지노선
- 최 회장이 경영권 방어 위해 확보해야 할 지분 약 6%
- 대항 공개매수가 80만원 설정 시 8300억 자금 필요
- 대항 공개매수 성공, 금액·확실성·명분 등 요건 중요
- 공개매수 종료까지 남은 거래일 '7일'…시간 부족 우려
- 고려아연·영풍정밀 주가, 영풍·MBK 공개매수가 하회
- 최윤범의 '백기사' 되어 줄 주요 파트너 후보군은?
- 해외 우군으로 소프트뱅크·스미토모·베인캐피탈 등 거론
- 베인캐피탈, 일부 계약조건 변경 수용 시 즉각 지원
- 국내 기업, 한화 및 한국타이어 등 우군으로 분류돼
- 전략적 투자자 후보 '한화' 참여 여부에 관심 쏠려
- 한화그룹의 참여 여부 따라 대항 공개매수 딜 구조 변화
- 오너 간 관계 끈끈한 '한국투자증권' 백기사 등판 주목
- 몇몇 국내 증권사 등에 자금 지원 요청해 우호군 포섭
- 투자자들과 자금 회수 위한 안전장치·금리 조건 등 논의
- 메리츠금융, 최 회장 측에 3000억 지원 방안 검토
- 물리적 일정이 촉박한 상황, 파트너 설득 난항 우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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